전우용
1925년 을축대홍수 때 한강은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 강가 나뭇가지를 잡고 매달린 사람 등으로 아비규환의 참상을 이루었습니다. 당시 봉은사 주지였던 청호 스님은 뱃사공들을 찾아가 사람 구하지 않고 뭐하느냐고 호통을 쳤지만, 사공들은 자기 목숨이 먼저라며 움직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청호 스님이 돈을 주겠다고 한 뒤에야 사공들은 배를 띄웠습니다. 이 덕에 목숨을 구한 사람이 708명, 그들과 ‘조선인 명사’들은 후에 청호 스님의 공적을 기리는 작은 문집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지금 봉은사에 보관되어 있는 <불괴비첩(不壞碑帖 ; 무너지지 않을 비문첩)>입니다.
세월이 흐른 뒤 코엑스 앞 금싸라기 땅 위의 사찰로만 인식되던 봉은사를 다시금 ‘중생구제’의 도량으로 일으켜 세운 분이 명진 스님입니다. 저는 그렇게 기억합니다. 명진스님은 용산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 쌍용차·한진중 해고자와 그 가족들을 ‘물에 떠내려 가는 사람’으로 보시고 그들을 구하려 온힘을 다하셨습니다. 그 뒤로도 고통 받는 중생 곁에 언제나 자비의 마음으로 서셨습니다. 봉은사 주지를 그만 두신 이후 여러 사찰을 전전하셨지만, 앞으로도 오랫동안 봉은사와 명진이라는 이름은 함께 붙어 있을 겁니다. 명진 스님을 추모하는 수많은 SNS 글은 이 시대의 <불괴비첩>입니다. 스님의 극락왕생을 빕니다.
진짜 존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세금으로 부동산 잡지말고
서울 노른자땅에 공급을해라.
그래서 용산공원에 아파트짓는다고하니
ㅅㅂ 왜 공원에 짓냐? 경관해친다!
아주 병신들 가지가지해라.
오세훈 종묘 앞 빌딩 재개발한다고 할땐 입꾹닫하더니
갑자기 환경수호신들이 되셨어? ㅋㅋㅋㅋ
이태양: 저는 이 팀에 온지 얼마 안 됐지만 통산 150세이브를 했잖아요 타이거즈 승리를 150번 지킨 거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잘 해왔단 말이에요 근데 이제 군대를 가잖아요 팬들이 욕을 하고 싶어도 못 해요 해영이가 얼마 안 남은 경기 힘낼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
암 걸려도 안 죽는 시대 진짜 오는 중임
모더나가 사고 쳤음
내 몸에만 맞는 암 백신 만들어서 마지막 시험까지 통과함
주가는 그날 장중에 130퍼 넘게 튀어버림
1 지금까지 암 백신은 다 초기 단계에서 끝났음
이번엔 환자 수천명 붙여놓고 하는 마지막 관문을 넘었음
여기 통과하면 다음은 판매 허가 신청임
2 누구한테 썼냐면
수술로 암덩어리는 다 떼냈는데 다시 재발할 확률이 아주 높은 사람들임
피부에 생기는 독한 암 걸린 환자들이었음
이런 사람들은 수술 끝나도 계속 불안하게 사는데 거기다 백신을 꽂아본 거임
3 결과가 어땠냐면
재발이 확 줄었음
이게 원래 잡으려던 1번 목표였는데 그걸 넘겼음
거기에 암이 다른 장기로 튀어나가는 것도 같이 막았음
덤으로 노린 목표까지 먹은 거라 의미가 큼
4 원리가 좀 소름인데
암세포는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 다름
그래서 환자 몸에서 암 조각을 떼서 유전자를 뜯어봄
이 사람 암은 이렇게 생겼구나 하는 정보를 뽑아냄
그걸로 그 사람만을 위한 백신을 새로 찍어냄
말 그대로 세상에 하나뿐인 주사임
5 아직 남은 숙제도 있음
그래서 결국 몇년 더 살았냐는 숫자는 아직 안 나왔음
이건 나중에 학회에서 공개할 예정임
허가 신청을 언제 넣을지도 아직 안 정해졌음
6 앞으로 어디까지 가냐면
지금은 피부암으로 시작했지만
폐암 방광암 신장암 쪽으로도 이미 범위 넓히는 중
여기서 하나만 더 터지면 판이 아예 바뀜
정리하면
암을 미리 막는 백신이 아니라
이미 걸렸던 사람이 다시 안 걸리게 막는 백신임
감기 백신처럼 예방하는 개념이 아니라 재발 차단용임
이 방향이 진짜로 되는 게 확인된 거라 앞으로 몇년이 중요함
10년 뒤엔 암도 그냥 관리하는 병 소리 나올듯
살아있으면 다 보게 됨
노웅래 전 국회의원님이 1심에 이어 항소심 무죄판결을 선고 받으셨습니다.
노 전 의원님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대학선배님이시자 몇 안되는 정치적 조력자였으며, 민주당으로서는 서울 마포갑 지역에서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였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을 공격하는 정치검찰은 검찰수사를 받으며 거미줄에 걸린 나비신세가 된 어떤 피의자의 믿기 어려운 진술외에 제대로 된 증거라고는 뇌물받는 '부스럭 소리'밖에 없었음에도 구속영장까지 청구했습니다. 국회에서 다행히 구속영장 표결은 부결되어 노 선배님은 구속은 면했지만 집요한 정치검찰의 먹이가 되어 결국 부정부패사범으로 몰려 기소되었습니다.
정치검찰을 등에 업은 윤석열 정권이 집권한 후 2024년에 치러진 총선은 나라와 국민의 운명이 달린 중차대한 선거였고, 민주당은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였기 때문에 민주당을지휘하던 저는 눈물을 머금고 노 전의원님을 공천배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치검찰에 의해 기소되고 당에 의해 정치생명까지 박탈당한 노 선배님께서 얼마나 억울했을지 당사자가 아닌 한 어떻게 짐작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공천배제후 마포갑 선거에서는 신인을 투입할 수밖에 없었고, 노 선배님은 자신이 정치생명을 박탈당한 그 선거를 돕겠다고 지원유세까지 하셨지만 결국 패배했습니다.
노선배님은 천신만고 끝에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지만, 검찰은 굳이 항소했습니다. 항소심 판결로 다시 무죄가 선고되었지만 노 선배님과 민주당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당대표로서 전체 선거를 위해 정치검찰의 패악질에 편승하여 읍참마속할 수 밖에 없었던 저는 아픔과 회한 속에 그나마 무고함을 증명받고 영어의 위험을 벗어난 노 선배님께 축하말씀과 함께 뒤늦은 사죄말씀을 드립니다.
다시는 국가권력의 악용으로 무고한 국민이 희생당하지 않는 나라를 꼭 만들겠습니다.
노웅래 선배님
죄송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8/21) 고척 키움전 선발투수 양현종 선수가 5회말 첫 타자를 돌려세우며 13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KBO리그 최다 타이기록입니다.
■ 2013시즌 ~ 2026시즌 / MLB 진출한 2021시즌 제외
■ 2009시즌 ~ 2011시즌도 100이닝 기록. 시즌 100이닝 기록은 통산 16번째입니다. (2012시즌 41이닝)
오늘도 우리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는 양현종 선수의 대기록에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