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부청사가 똑같이 생긴 4개 동으로 지어진 소름 돋는 이유
지하철을 타고 대전정부청사역에 내리면 보이는
거대하고 네모반듯한 고층 빌딩들의 모습이다.
처음 전경을 보면 개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똑같이 생긴 사각형 건물 4개가
쌍둥이처럼 나란히 서 있다.
세종청사처럼 화려하거나 구불구불한 맛도 없고
마치 거대한 콘크리트 박스를 찍어낸 듯한 비주얼이라
'조선 시대 병풍이냐', '디자인 성의 없다'라며
지루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사실 여기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한
극단적인 '대칭과 효율성'의 철학이 녹아 있다.
이 건물들은 1990년대 국가 주요 행정기관들을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청사다.
각 부처가 평등하게 협력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부러 그 어떤 건물도 튀지 않게
완벽한 규격과 대칭으로 설계한 것이다.
진짜 소름 돋는 핵심은 이 구조가 만들어낸 비주얼이다.
외관 디자인은 물론이고 내부 도면까지
소름 돋을 정도로 똑같이 맞춤 제작하듯 지어 놓다 보니
밖에서 보면 자로 잰 듯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보는 것 같은
엄청난 통일감을 자랑한다.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장식을 빼고 행정 기능에만 집중해
가장 정돈되고 깔끔한 정부청사 중 하나로 완공되었다.
디자인의 화려함 대신 극강의 통일성과 효율을 챙기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대전청사.
다만 이 완벽한 '데칼코마니'식 설계 때문에
정작 안에서 일하는 공무원들과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웃지 못할 현실적인 문제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동서남북 어디를 봐도 건물 모양이 완벽하게 똑같고
내부 구조와 복도 풍경까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출장이나 민원 때문에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근무하는 사람들조차 자기가 지금 몇 동에 있는지
방향 감각을 잃고 미로처럼 길을 헤매는 일이 수두룩하다.
현재는 '가장 정돈되고 효율적인 청사 건물인 건 맞는데
초행길인 사람한테는 역대급 던전이 따로 없다'는
웃픈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
원래 이런 거 잘 안퍼오는데 이건 다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퍼옴.
1. MBC PD가 5월 19일에 방영될 <사이비 헌터>라는 다큐를 직접 홍보함.
2. 영화 <사바하> 이정재 캐릭터의 실제 모델인 '탁명환' 소장의 일대기를 다룸.
3. JMS, 신천지, 통일교등의 집단과 싸우던 탁명환 소장이 1994년 살해 당함.
4. 이 사건의 배후를 32년 만에 밝혀냈다고 함.
5. 살해범과 관련 교회 측에서 방송금지 가처분 등 총 4건의 소송을 걸어온 상태임.
6. 제작진이 공들여 만든 만큼 많이 봐주는 게 큰 힘이 됨.
"한국은 어떤 곳이죠?"
"악마에게 빙의된 사람이 있었어요.
본인이 알리 없는 수개의 고대 언어들을 유창하게 했죠.
콥트어, 산스크리트, 수메르어, 히타이트어 등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신을 우롱했어요."
"세상에...그래서 어떻게 했나요?"
"대학원에 보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