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이 나이 먹고 뭐하는건가..남들처럼 살고싶은데 쉽지 않다. 좀만 버티면 될 것 같은데 앞이 보이질 않는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가야되나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쓰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하지만.. 또 심연으로 빠지겟지
부끄럼 없이 살고싶었는데, 허례허식에 찌들었고 내가 그리 욕하던 사람이 결국 내가 되었다.
결핍에 대한 허세인지 정신차려야지 싶다가도 늘 정신을 놓고 만다. 그게 뭐라고…
이게 다 내가 욕심이 많은 탓인가
누굴 탓하고 싶지는 않다. 이정도면 다들 잘 도와줬고 부족하지 않았다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내 잘못, 내 책임, 내 탓이 맞다. 이제 정말 벗어나고싶고 그만하고 싶기도 하고 왜 나만 이 모양 이꼴인지 남들 다 하는거 똑같이 하고싶고 마음 고생도 그만하고싶다.
겉모습은 애써 괜찮은척 나의 능력과 그릇에 넘치는 행동을 하고있다.
이게 다 이러한 나의 잘못과 행동을 한 죄라고 생각한다. 벌을 받는건가? 이 벌은 언제 끝날까.. 내가 끝낼 수 있는 벌인가? 아니, 이 죄들이 정말 다 나의 죄인아? 어렵다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그만하고싶다 이게 뭐하는건가 왜 나는 이거밖에 안 되지? 여러사람에게 민폐이다. 밑빠진 독이다. 나는 최고 불효자다 씨발 뭔짓일까 이게 진짜 제발 정신 차려라. 미쳐버리겠다. 별거 아닌걸까? 진짜? 이 기분이 오래가지 않길 바라본다. 그러나 곧 또다시 도돌이표일것을 안다. 내가 고쳐질 수 있나? 이게 끝날 수 있는건가? 안 끝내면 앞이 보이나? 이게 내가 꿈꾼 삶인가? 잘 풀리긴 했다만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