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지구온난화
22일, 제주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14일엔 개나리도 개화했죠. 꽃잎 날리는 벚나무 아래 개나리가 노란 자태를 뽐내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1980년대 전까지는 볼 수 없던 풍경입니다. 과거엔 개나리가 피고 한 달 뒤에야 벚꽃이 피었기 때문입니다. https://t.co/4H5VXIOzHI
특히! ‘비(非)사과 사과’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늦어서 미안해. '그러나' 네가 시간을 촉박하게 잡았잖아",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린다"(조건부 사과) 금지! 잘못을 교묘하게 피해자에게 돌리는 행동이죠. "실수가 있었다"(수동태 사과)도 금지입니다. “내가 그런 것은 아니다”라는 의미가 숨어 있죠.
그럼 좋은 사과란 뭘까요. 1)빠른 인정과 사과, 2)사실과 다른 점에 대한 적절한 해명(이 때 명심할 것은 제3자에게 화살을 돌려선 안 된다는 점) 3)대책입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부족하고, 보상책이나 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언급해야 합니다.
주로 자신의 과거의 선행을 언급하거나(입지강화 전략) 자책해서(동정심유발 전략) 대중에게 우호적인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더 큰 대의명분을 강조해 잘못을 축소하는 전략(초월 전략)을 쓰기도 하죠. 모두 ‘정당화 전략’에 해당하지만,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게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또 사과문의 효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건 사고 발생과 사과 사이에 보여준 행동입니다. 일관되게 여론을 무시하고 거짓으로 변명하거나 피해자를 무고로 고소했다면, 사과문이 아무리 훌륭해도 이미 신뢰를 얻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 경우 대부분 사과문도 그다지 훌륭하지 못합니다.
#미투#위드유#가해자#사과
가해자가 올바른 사과를 해야 하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피해를 준 주체로서 피해자의 심신의 고통을 덜어줄 의무가 있죠. 그러나 엉뚱한 사과를 하면 오히려 피해자의 울화통을 터뜨리는 수가 있습니다. 올바른 사과법을 함께 짚고 넘어갑시다. https://t.co/a3InJF9utU
#성평등#이공계
성평등 지수가 높은 국가일수록 과학이나 공학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비율이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명 ‘성평등의 역설’ 현상입니다. 다만 한국은 조금 특이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과연 이유는 뭐였을까요? https://t.co/JSYJyyklZe
#형제싸움#장난아니야
어린시절 형제 싸움이 훗날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청소년 3600명을 대상으로 12세 때 형제와의 관계를, 18세 때 정신병적 증상을 조사했는데, 형제에게 괴롭힘 당한 청소년이 우울증 등을 보인 확률이 3배 높았죠 https://t.co/ruEO43KUyk
테라노스 검사 결과 혈청크레아틴 농도가 110㎛ol/L였고, ‘정상 농도’는 50~115㎛ol/L입니다. 환자는 안전하다고 자가진단을 하겠죠. 하지만 숙련의라면 이전 검사를 확인할 겁니다. 만약 전에도 80㎛ol/L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한적이 있다면, 신장 기능이 50%이상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엘레프테리오스 디아만디스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는 2015년 4월 학술지 ‘임상화학과 실험실약물’에 간편한 절차가 잘못된 해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예를 들어 신부전증 의심 환자가 신장 건강 기준인 혈청크레아틴 농도를 검사했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러나 2015년 10월 WSJ이 테라노스를 그만둔 직원들의 “250여 가지 검사 중 에디슨을 통해 검사하는 건 15개 내외고 나머지는 기존 방식으로 검사한다”는 증언을 폭로했습니다. 결국 홈스는 3월 14일(현지 시각) 미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기소됐고, 재판 대신 벌금 50만 달러를 내기로 합의했죠.
테라노스는 ‘나노컨테이너’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튜브에 혈액을 옮겨 검사를 하는데, 혈액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김효기 셀레믹스 대표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약 0.1mL 정도라고 추정했을 뿐이죠. 보통 병원 검사의 100분의 1에서 500분의 1 수준입니다.
#테라노스#엘리자베스홈스
피 한 방울로 250여 가지 질병을 진단하는 키트 ‘에디슨’을 개발해 ‘최연소 억만장자’로 떠오른 테라노스 사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가 결국 희대의 사기꾼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기회에 헬스케어 시장 전반의 문제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t.co/djB1EfBx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