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겐지 이야기에 푹 빠져서 이런 저런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무라사키 시키부는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인간 심리를 관찰하고 묘사한 작품이 1000년경에 쓰여졌다니 놀라워… . 헤이안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싶어 조금 찾아보았는데 참 매력적인 시대다. 하지만 겐지 이야기같은 작품은 그 시대 안에서도 대단한 작품이라 뒤를 이을만한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검색으로 얻은 정보라 정확하지 않을지도.) 만약 내가 일본인이었다면 영원히 헤이안 시대를 동경하고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막부 시대를 조금 원망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