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인 시장에 수많은 가치 평가 프레임이 등장했지만 결국 힘을 잃었던 건, 모델의 정합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 자산의 본질이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ㅎ
세상에 없던 자산이 갑자기 튀어나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데, 고작 몇 년 사이에 완벽한 가치 측정 도구가 나오길 기대하는 건 사실 무리한 일인거죠ㅎ
그래서 저는 지금이 '무엇이 맞다 틀리다'를 단정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
지금 우리가 보는 건 정답이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떤 해석이 가장 합리적인지 가설을 세우고 아이디어를 던지는 과정인 거죠.
기존 금융 시장의 프레임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는 것도 코인 시장만이 가진 전혀 다른 인센티브 엔진 때문이고요.
결국 제가 글에서 중요하다고 했던건.. '얼마인가'를 계산하는 숫자가 아니라, '이것이 무엇인가'를 규정하는 프레임의 문제였습니다.
즉, 우리가 이 자산을 어떤 틀로 정의해야 하느냐..를 제시한 것일 뿐입니다ㅎ 단기 네러티브, 투기 자산에서 미래 현금 흐름이 창출되는 자산으로 말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