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도 없고, 목표도 없고, 친구도 없어 매일 외롭다는 고딩이에게 가만히 옆에 있어주는 것도 도움이 안되는 것 같고.. 뭐라도 얘기해보면 다 하기싫다고 튕겨내고 어찌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다. 정신과 상담과 약으로도 해결이 안되고. 사람마다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이 다르니.
단순한 덕질이 아니라 이들의 이런 단단한 내면은 실제로 내게 큰 도움이 된다. 주변 탓하지 않는 것,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것,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는 것, 사랑을 표현하는 것, 소중한 사람과 의사소통을 많이 한다는 것 등등.
참 고맙고 소중한 존재들이다.
지민 LIVE
대충 실제 한말을 기반으로 내맘대로 요약
(라이브 내내 걱정이 가득한 얼굴🥲)
오늘 콘서트 지인들이야 좋았다고 하지만,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걱정이다
아미들이 오래 기다리며 보길 원했던 느낌의 무대도 있었을텐데, 그 부문이 걱정된다
멋있는 연출을 가미한 무대를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비가 너무와서 연기도 안빠지고 아쉬운 무대였다
계속 도전하고 발전하고 시련에도 나아가고 변화하고 아닌것 같으면 또 돌아오고..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멈추지않겠다
지난번 라이브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앨범 제작 과정에서 제가 반대도 있었지만 멤버들과의 조율로 나온 앨범에 만족한다
(무대도 앨범도) 여러 피드백을 받고 고쳐가면서 발전하겠다
멤버들과 잘지내고 대화를 진짜 많이 한다 각자의 솔로 활동을 방탄에 녹여내려고 노력중
할말은 많지만.. 우리 마음을 아예 모를거라 생각안하기 때문에, 굳이 변명은 안하겠다
앞으로 있을 많은 무대도 있고 다치지않게 조심하겠다
멤버들과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중
(안보겠지만) 사랑해 최고야 걱정마 쉬어
채팅창에 1초에 100타 두두두 날림
(방돼지는 죽어버리시고요)
كلام نامجون هنا 😢☹️:
"لا يمكننا حقًا أن نجعل كل شخص سعيدًا، نحن لسنا مثاليين. لكن مع ذلك، حقيقة أننا جميعًا معًا… هذا هو الشيء الأثمن. بدلًا من التركيز على العيوب، أعتقد أن كوننا معًا هو الأمر الرائع".
كلام نامجون هنا 😢☹️:
"لا يمكننا حقًا أن نجعل كل شخص سعيدًا، نحن لسنا مثاليين. لكن مع ذلك، حقيقة أننا جميعًا معًا… هذا هو الشيء الأثمن. بدلًا من التركيز على العيوب، أعتقد أن كوننا معًا هو الأمر الرائع".
새벽에 퇴근해 들어와 잘 준비를 마쳤는데 둘째 생각때문에 눈물이 나와 한참 울다 잠들었다. 알람을 몇 개나 맞췄는데 못 들어서 8시20분 넘어 눈을 떴다. 막내는 오늘도 지각했다. 아이는 서두르며 울면서 등교를 했고, 신경 좀 써달라는 담임쌤의 전화를 받았다. 감기약 먹고 잔 아이라서 챙겨주고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화를 내야 한다
우울증은 오랜 세월 억눌린(depressed) 분노로 인해 뇌가 망가지는 질환이고, 중증 우울증 병력이 있다면 선천적으로 일반인보다 자기검열이 훨씬 심한 성격이다. 나는 대학생 때 학과 언니들한테 <너처럼 화 안 내는 사람은 처음 본다>라는 평을 들었다
동글동글하고 눈이 반짝이며 인사를 꾸벅 잘하던 아이를 초2때부터 봐왔는데 어느덧 초6이라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주변 어느 중학교 가고싶은지 물어봤는데 2학기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고 한다. 여기보다 더 살기 좋은 곳이라 잘된 일이긴 한데.. 앞으로 못본다니 너무 아쉽다..ㅠ
예민하고 생각이 너무 많은 내 성격을 평생 어떻게 케어하며 살까 하다가 기분나쁜 순간은 최대한 흘러가게 두었다. 안그럼 내내 괴로워할게 뻔하니까. 잠깐 딴 짓하며 먼 산 보는거지. 날 스쳐 지나가라. 가던 길 가라.
그게 뭐야 싶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적어도 나에겐.
24시간 편의점을 20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본사 직원이 여러번 바뀌고 마을 주민들이 떠나고, 새로 오고 알바생도 많이 스쳐 지나갔다. 그 세월을 관통하며 고요하고 단단하게 나를 지탱해준 건 아침 일찍 물기가 덜마른 머리카락과 잠이 덜 깬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는 손님들이었던 것 같다.
어제 시댁에 갔는데 잔기침을 하는 내게 어머님이 그러셨다. 잔기침이라고 무시하면 안돼, 호흡기내과 가서 꼭 검사받아. 많이 아파야 꼭 폐렴이 아냐, 잔기침이 오래 가면 그거 위험해. 신신당부하는 그 말씀에 내가 안일했구나, 병원 꼭 가야지 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엄마한테 듣는 말 같아서.
남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앞으로 나아갈까. 나는 늘 죽음을 생각한다. 솔직한 심정으론 연기처럼 지금 이 자리에서 홀연히 사라지고 싶다. 내 곁의 사람들도 언제 어떻게 갑자기 떠나게 될지 모른다. 늘 떠남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처럼 일상을 대하게 된다.
한번 더 웃어주고, 안아주며 오늘을 지난다.
난 이거 하인리히의 법칙이라고 보는데, 이런 징조들을 인명피해가 없거나 크지 않다는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라스베가스 콘서트장 총기난사 같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인셀 테러를 마주하는건 그냥 시간문제임. 제발 언론들도 '이대남 낙인찍지 마라' 같은 개소리 그만하고 경각심을 가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