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 막콘 소감……..
오늘은 제가 미리 많이 생각을 해놨습니다. 제가 항상 서울에서 부터 콘서트를 하면서 느낀건데 자꾸 소감 시간때만 되면 생각했던 말들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근데 오늘은 꼭 원도어 한테 해주고 싶은 말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기억해줘요를 부르고 call me를 부를 때마다 너무 힘든 구간인거 같아요 저한테 가사도 제가 꼭 이세상에 남기고 싶었던 말들이기도 하고.. 또 call me 같은 경우에는 부르는 저에게도 위로가 되고 뭔가 풀어주는 가사인거 같아서 그때마다 좀 많이 울컥하더라고요.. 잘 참아보긴 했는데 그러면서 원도어 한테도 그런 말들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뭔가 마음이 해소될 때가 call me를 부르면서 > 미친척 그냥 울어보자 < 라는 가사를 부를때 너무 행복합니다. 사실 항상 많은 고민을 합니다.. 하루하루 다니면서도 너무나도 많은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 잘하고 있나? " 솔직히 말해서 이 직업이 되게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사실 더욱더 하루하루 더 잘 살아가보려고 노력을 하는 거긴 한데.. 그럴때 아까와 같은 가사를 들으면 너무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도어 한테도 저희 노래와 앨범과 무대가 저와 같은 감정을 들게 해주는 그런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장 바라는 건 원도어들이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슬퍼서 그런 우는 것도 있지만 행복해서 울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원도어 덕분에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마지막까지 재밌게 놀고~ 또 저희는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에게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 기대해주세요 많이 사랑합니다.
성호가 슬퍼서가 아닌 행복해서 우는날이 더 많았음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