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부부는 결혼기념일마다 양재꽃시장에 가서 만원어치 꽃을 산다고 한다. 장사하시는 할머니도 언니네 부부를 알아보신다고. 뭔가 되게 몽글하고 낭만적이라 생각했다. 나와 남편은 결기 챙기지도 않는데... (결혼 초엔 선물을 열심히 하던 남편도 내가 늘 시큰둥하니 이제 안사줌ㅋㅋㅋ)
프로젝트 헤일메리 후기 : 나는 책을 이미 읽었어서 내용을 알았는데 굳이 영화관을 간 이유는 귀염둥이 로키 실물을 보고싶었기 때문! 초반 팝콘 먹고 계속 자다 깨다 하다가 (원래 영화관만 가면 잠, 구성 책이랑 똑같아서 지루함) 뒷부분 로키 아플 때부터 결말까지 영화관서 홀로 처울었다.
요즘 시간 많아서 맨날 쇼츠보는데 (뇌 녹을듯) 노팅힐이랑 레볼루셔너리로드 쇼츠 보고 영화도 봄. 노팅힐은 오랜만에 보니 너무 유쾌하고 휴그랜트 잘생김.
레볼루셔너리로드는 찐명작이었다. 두 배우 다 연기 너무 잘하고 공감되고 맘아팠음 ㅠㅠ 두 배우 타이타닉에다 이 영화까지 커리어 최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