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사람들이 고양이를 내보내고 쥐가 확 늘어서 쥐 퇴치에만 1억원 넘는 세금을 쓰고 있다는 기사
결국 자연 개체의 증감에 인간이 함부로 개입해선 안된다는 거다
그리고 고양이를 내몬 이유 중 하나가 뿔쇠오리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애초에 뿔쇠오리 생태계를 망친 건 인간이 제일 큼
"유인도에서 뿔쇠오리가 번식하는 이유가 뭘까요? 원래 뿔쇠오리는 사람이나 육지 포식자가 살지 않는 무인도에서만 번식하는 조류거든요. 마라도가 개간이 된 지 300년밖에 안 됐습니다. 예전엔 섬 전체에 뿔쇠오리가 번식했을 건데, 사람이 살면서 식생을 다 걷어내고 땅을 평탄화했어요. 그 과정에서 뿔쇠오리들이 번식지를 잃고 지금은 절벽에만 살아남아 있는 개체군이에요."
또한 고양이가 뿔쇠오리 사망에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하지만,
'이 사건에서 마라도 고양이는 일단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를 공격하는 죄를 가진 동물로 인식된다. 뿔쇠오리의 이동 경로, 개체군 번식 특성 등에 대해 진행된 연구는 전무하다. 고양이가 뿔쇠오리 개체군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명확지 않다. 단 한 편의 논문이 전부다.'
'뿔쇠오리 24마리를 죽인 주범으로 고양이가 지목된 거예요. 근데 거기 돌아다닐 때 사실 개도 있었고, 매도 있고, 뱀도 있고, 쥐도 있어요. 뿔쇠오리엔 다 천적이거든요.'
'철새가 당하는 사망 사고를 연구했다. 사고 원인은 고양이에 의한 포살(29.3%), 인공구조물(유리창 등)에 의한 충돌(22.3%), 기름 오염(15%) 등으로 많았다. 인간과 관련된 인위적인 요인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73.8%'
고양이를 내쫓을 이유도 사실 타당하지 않았음
차라리 '난 고양이가 싫어요'라고 말하는 게 어떤지?
오랜만에 남형도 기자님 기사
기사 많이 봐주세요. 목소리 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최 상임대표는 "새가 사라지는 가장 큰 원인이 고양이가 새를 잡아 먹어서입니까, 인간이 새 서식 환경을 파괴해서입니까"라며 "여러분이 그토록 새를 사랑한다면, 새들 서식지가 파괴되는 현장을 보전하기 위해 얼마나 목숨 걸고 지키고자 했는지 돌아보라"고 했다.
조류 애호가들이 그러지 못했단 비판이다. 그는 "최근 가창오리 최대 서식지인 소들섬에 송전탑 건설로 주민들이 힘들어 할 때, 가창오리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은 어디 계셨고, 무얼 했느냐"며 "그저 카메라를 들고 새를 따라다니며 사진 찍는 게 당신들이 하는 일의 전부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날로 증가하는 유리 건축물에 충돌해 죽는 새와 고양이가 잡아 먹는 새 중 어느 게 더 많겠느냐"며 "유리건축물을 짓지 말라고 외쳐봤느냐"고 일침을 날렸다.
"길냥이가 새 죽인다? 인간이 더 문제"...새덕후 ˙고양이 살처분˙ 작심 비판 (출처 : 네이버 뉴스) https://t.co/EJ4uOJiCji
우리 뚱주도 다른 길고양이처럼 사람들이 밥 챙겨준 덕분에 살 수 있었다. 케어테이커가 하는 일은 “좋은 일”이라기 보다는 “어쩔 수 없는 일”에 가깝다. 궁극적인 목적은 선행이 아니고 태어난 고양이들이 더 이상 개체를 늘리지 않고 최대한 안전하고 조용하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같이 좀 살자.
새를 정말 위한다면 멀쩡한 나무 심었다가 갑자기 다 뽑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 짓을 일년에 2번 이상 하는 많은 공원들과…
숲을 밀고 골프장이나 아파트 짓는 곳에 가야지
정말 사람이 사는 곳에 새가 덜 보이고 고양이가 있는 이유가 고양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사람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