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계정 컨셉은 심플합니다.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닉값하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팔로워를 어떻게 늘려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글을 쓰기보다는 눈팅하는 시간이 더 많았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올린 분석글 몇 개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생각지도 못한 속도로 ��기를 얻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제가 별생각 없이 공유한 정보 하나가
정말 필요한 정보일 수도 있다는 걸요.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다르게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저 혼자 성장하고,
저 혼자 잘되는 계정이 아니라
저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정.
제가 먼저 찾아보고,
실험하고,
분석하겠습니다.
효과가 있었던 방법은 아낌없이 공유하고,
실패한 경험도 숨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계신 분들의 좋은 글과
도전도 함께 알리고 싶습니다.
저보다 먼저 성장하신 분들에게는 배우고,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제가 경험한 시행착오를 나누겠습니다.
누군가의 성장이 또 다른 누군가의 기회가 되는 곳.
그런 계정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팔로워 숫자만 늘어나는 것보다,
함께 시작했던 ���람들이 하나둘 잘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혼자 빨리 가는 계정보다,
함께 멀리 가는 계정이 되겠습니다.
제 닉네임에 걸맞게 행동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같이 커봅시다.
X에서 팔로우할 사람이 씨가 말랐다.
ㅋㅋㅋㅋㅋㅋ
요즘 추천 탭을 아무리 뒤져도
팔로우할 사람이 잘 안 보이더라고.
'아니, 벌써 다 팔로우한 건가?'
그런데 무심코 화면 오른쪽을 봤더니
'팔로우 추천'
아니 ㅋㅋㅋㅋㅋㅋ
X가 이렇게 사람들을 잔뜩 소개해 주고 있었는데
나 혼자 사람 없다고 징징댄 거야?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이건 모니터 오른쪽이 어두웠던 거네.
아죠씨는 파딱이든 무딱이든 상관없어.
좋은 글 쓰는 사람이면 찾아가고,
배울 게 있으면 배우고,
널리 알릴 만한 글이면 인용하고 리포스트할 거야.
팔로우할 사람이 없�� 게 아니었어.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던 거지.
행님들, 우리 서로 좀 찾아갑시다.
이왕 X에서 만난 인연인데
혼자 크면 무슨 재미겠어.
다 같이 커야지.
아죠씨는 오늘도 박으러간다.
X 추천 탐라에 뜨는 계정들을 일단 전부 팔로우해봤다.
근데 신기한 일이 생겼다.
팔로우하면 할수록
내가 몰랐던 진짜 고수 계정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사람들은 또 누구야? 싶어서 들어가 보면
배울 게 한가득임. ㅋㅋ
이거 어디까지 연결되는 거지?
궁금해서라도 계속 가본다.
끝에 어떤 고수가 나올지 기대된다.
팔로워가 안 느는 이유?
네가 가만히 있어서야.
좋아요만 누르고 지나가면
아무도 널 기억 못 한다.
댓글 한 줄이 흔적이고, 인용이 소문이다.
<오게 하려면, 먼저 가라>
나도 그랬다. 글만 올리고 기다렸다.
"좋은 글이면 알아서 오겠지." 안 오더라.
알고 보니 X는 도서관이 아니라 시장바닥이었다.
가만히 있으면 구경꾼,
먼저 말 걸면 장사꾼이다.
좋아요는 스쳐 지나가는 거고,
댓글 한 줄은 발자국이다.
리포스트는 그 사람 팔로워들 앞에 네 간판을 거는 거다.
그래서 요즘은 이렇게 한다.
매일 타임라인 30분 순찰한다.
마음에 드는 글엔 댓글 한 줄 남긴다.
좋은 글은 인용으로 내 생각을 얹는다.
답글 오면 24시간 안에 답한다.
기다리는 사람은 구경꾼이고,
찾아가는 사람은 주인이다.
오늘 한 명한테 먼저 가봐라.
아죠씨는 오늘도 하드보일드하다.
내 타임라인으로 오게 하려면, 먼저 그쪽 타임라인에 가야 합니다.
좋아요만 누르면 지나갑니다.
댓글 한 줄이 남습니다.
리포스트는 그 사람 팔로워에게 나를 데려갑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찾아가고, 읽고, 한 줄을 남기고, 그다음 내 글이 있습��다.
내 글만 올리고 오면 오라는 구조는 안 됩니다.
먼저 가는 서비스가 맞고, 빈 댓글은 서비스가 아닙니다.
<퇴근 10분 전, 직장인의 가장 비싼 실수>
"일 끝났습니다"라고 보고하는 거다.
"오, 벌써 끝났어?"
"네. 확인까지 마쳤습니다."
"그럼 이것도 오늘 안에 해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남들보다 일을 빨리 끝낸 보상으로
남의 일까지 떠안게 되셨습니다.
아니 행님들.
이거 생각할수록 이상하지 않아?
일을 못하면 교육받고,
일을 ��게 하면 기다려주고,
일을 빨리 하면 일이 추가돼.
그런데 월급은?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진짜 무서운 일이 벌어져.
처음엔 의욕 넘치던 사람이
어느 순간 자기 능력을 숨기기 시작하는 거야.
30분이면 끝낼 일을
굳이 일찍 제출하지 않아.
빨리 끝내봤자~
자기한테 돌아오는 게 없다는 걸 배웠거든.
회사가 유능한 직원을 만든 게 아니라
유능한 직원에게 느리게 일하는 법을 가르친 셈이지.
그런데 아죠씨는 여기서 다른 생각도 들어.
부업하는 사람도 비슷하거든.
일을 잘하는 것과
그 일의 가치를 인정받는 건 별개의 문제야.
밤새 정성껏 만든 결과물이라도
상대방이 그 가치를 모르면
그냥 공짜로 더 해달라고 할 수 있어.
그래서 필요한 게
무조건 더 열심히 하는 태도만은 아니야.
내가 무슨 성과를 냈는지 기록하고,
어디까지 책��질지 정하고,
추가 업무에는 추가 대가를 요구할 줄도 알아야 ��.
능력을 증명하는 것만큼 중요한 건,
<그 능력이 헐값에 소비되지 않도록 지키는 거야.>
물론 동료가 어려울 땐 도와야지.
서로 도우면서 성장하는 게 좋은 조직이니까.
하지만 누군가의 성실함이
다른 누군가의 편리함으로만 끝난다면?
그건 협력이 아니라 착취에 가까워지는 거잖아.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이 손해 보는 회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건 능력이 아니라 눈치일지도 몰라.
아죠씨도 이제 눈치를 배운다.
마운자로 새로운 부작용 밝혀졌다고 함.
노화를 더 늦춘다고 하네?
마운자로는 GIP, GLP-1 수용체를 활성화해
식욕과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줌.
체중감량에 따른 대사 개선 외에도
염증, ���화 스트레스, 미토콘드리아 등 추가 연구 중임.
다만 자가포식 관련 상당수는 세포나 동물 단계 연구이며,
사람에서 관찰된 노화 지연이나 수명 연장에 대하여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 없음.
마운자로에 대해 장기복용 시
메스꺼움이라는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고 있는데,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