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가 했던 말.
"여행을 가도 굳이 알리지 말고, 좋은 사람을 만나도 떠벌리지 말고, 행복한 순간일수록 조용히 간직하라."
행복해지면 우리는 그것을 보여주고 싶어진다. 좋은 곳에 가면 사진을 올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자랑하고 싶다. 나의 행복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행복을 남에게 보여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소중한 순간일수록 말하지 않고 간직할 때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행복을 설명하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그 순간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세상에는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아름다운 것을 질투하고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때로는 보여주지 않는 것도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좋은 여행은 마음속에 남겨두고, 좋은 사람은 조용히 아끼고, 행복한 순간은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