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기술과 문화, 물질과 정신의 총합이라는 걸 감안하면 무엇이 문명의 문을 닫게 하는지는 명확하다.
우리는 거스를 수 없는 그 거대한 흐름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각자의 이념, 철학을 정립하고 그것을 지키며 살아가는 게 문명인으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발악이 아닐까 싶다.
한경 사태를 보면서 하루 종일 생각이 참 많았다.
나는 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
몇 년 전에 갖고 있던 것도 남들 다 있는 삼전이었고 그마저도 손해보며 팔았다.
미국 주식도 했었지만 그것도 전세금 보탠다고 털고 나왔다.
그리고선 퇴직연금 갖고 조정할 뿐이지 따로 주식을 산 적은 없다.
Gemini랑 한참을 옥신각신 했음. 지금 한국 대통령으로 L을 얘기했더니 Gemini가 오늘 기준으로 Y가 대통령이었다고 했다가, 내가 진짜냐고 하니 미안하다면서 L로 수정해줬다가 "그러니까 L이라는 거지?"라고 하니 또 잘못했다며 Y라고 했다가...이게 뭐하는 짓인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