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들이 마비될 만큼 쏟아지는 선결제를 보며
911 쌍둥이빌딩이 무너지던 그 때
비상계단을 내려가던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갔고
다른 한 줄 빈칸은 소방관들이 올라가야 하니까
비워놓았다던 그 처절한 질서를 새삼 떠올림...
평범한 사람들의 선이 그런 거고
언제나 선의가 더 많음
회사 퇴사한 언니네 잠깐 들렀는데 아파트 동 입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고양이가 옷을 입고 있어서 유기된건가 싶어 걱정돼서 물어보니 동네 꼬마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단다.
아무나 불러 “날 만지고 가라” 하는 당돌함이 살짝 걱정도 된다.
제발 나쁜놈 조심해 애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