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가 굳이 인터뷰까지 하신 이유 -
작가의 심성으로는 온몸으로 외치는
대국민 젠트리피케이션 고발이었던 것임.
강남아파트 가격도 안되는 건물,
그럼에도 노벨문학상 상금으로는
구입 못하는 그 가격,
차익실현만 보는 부동산기업.
그 모든 풍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소설소재급.
.
[단독]“한강 작가, 더 있으려 했는데”…책방 건물, 기업 손에 넘어갔다
주간경향 취재 결과 한 작가가 조심스럽게 언급한 책방 폐업의 배경에 서촌에 진출하려는 기업과 강남 투자 전문 부동산의 중개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작가는 책방 영업을 이어가려 했으나 명도(세입자 퇴거) 거론, 다른 세입자들의 퇴거 결정 등에 압박을 느끼고 끝내 명도에 합의했다.
https://t.co/2nOv4XJolT
유지태 배우가 초대한 100명에 <소영의 노력> 영화를 보러 추가로 400명이 넘게 와주시어 한마음으로 이 영화를 응원해주었어요😳 나가시는 분들 대화를 엿들었는데 “유지태 배우 보러 왔는데 영화가 넘좋네”, 어쩌면 유지태 배우가 바라고 듣고싶었던 한마디. 응원의 마음 모아 22일 광주극장 개봉.
제발 이 청원을 널리 퍼뜨려주세요 부산 경일고에서 일어난 불법촬영 진상규명 청원인데 아직도 10%대입니다
https://t.co/Reo9QCrUDZ
언제부터 설치돼 촬영이 이뤄졌는지 알 수 없어 여학생들이 극심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불법촬영 근절 도와주세요 청원 동의부탁드립니다
Q. 괴물 영화가 다른 장르 영화에 비해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나?
나홍진: “연출자로서 정말 말도 안 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이게... 잘 모르니까 한 거예요. 알았으면...”
봉준호: “나한테 전화를 좀 하지 그랬어?”
<호프> 스페셜 GV 中
출처: https://t.co/tcIuVx9hOe
<호프> 이동진 언택트톡 후기 (약스포 버전)
거의 2시간 분량의 방대한 언톡 중 흥미로운 대목들만
간단 요약(?)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내용 스포는 제외,,
✔️ 호프의 원제는 Mars(화성)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북미 여행 중에 우연히 방문했던 ‘호프’라는 이름의 인적 드문 스산한 마을에서 반나절 정도 시간을 보냈던 경험을 토대로 구상하게 된 이야기. 외계인들의 서사를 바탕으로 하는 초기 스토리라인에서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는 하루 동안의 사건만을 다루고 있는 게 <호프>라고.
사실 배경은 지구의 호포항이 아닌 평행우주의 어느 행성이라도 무방하다는 설정으로 시작했던 영화라, 처음엔 제목도‘Mars(화성)’로 정했었다고. 등장인물들의 ‘hope’가 상충하는 지점을 관객들이 미루어 짐작하길 바라며 최종적으로 <호프>를 제목으로 낙점.
인간과 외계인의 충돌 과정을 통해 빚어지는 소통의 오류를 직접적인 대사보단 액션의 층위로 접근해서 시각적 구현을 하고자 했는데, 그 결과 생각보다 영화가 너무 (장르적으로) 재밌게 나와 버렸다는 것임ㅋㅋㅋㅋㅋ 나홍진 감독은 자신이 전하고자 했던 의도가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이 되었을지가 가장 궁금하다고 함.
기획 단계에선 결말 이후 에필로그 파트가 추가로 더 있었고 외계인들이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순간으로 롤백하는 시퀀스를 담으려고 했으나,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후반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 지금의 엔딩으로 마무리.
✔️ 호프는 동화다(???)
나홍진 감독이 생각하기에 본인이 구상한 영화의 스토리는 ‘동화’에 가깝다고 느낀다며 전체 관람가를 받고 싶었다는데ㅋㅋㅋㅋㅋㅋ 이동진 평론가 왈, 아마도 자기가 본 한영 중에 욕이 가장 많이 나오는 영화일 거라고 극악무도한 반갈죽 해체쇼가 펼쳐지는데 그게 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 동진리 왜 이리 웃김 222
1980년대가 배경이 된 이유는 단순히 나홍진 감독이 <추격자> 찍을 때 휴대폰을 너무너무너무 많이 찍었어서 더는 영화에서 폰을 찍고 싶지 않았대ㅋㅋㅋㅋㅋㅋㅋ 현대를 배경으로 하려면 이제는 스마트폰을 쓰는 장면을 담아야 하는데 그건 더 싫었다고 그러면 어캄? 아예 폰이 나오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는 결론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설정상 80년대가 불법 무기 신고 안내문이 많던 시기라 총기 소지 여부를 고려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
✔️ 크리처 디자인
이동진 평론가 마지막 질문이 외계인 캐디에 관한 거였는데 초반부 외계인 보면서 <진격의 거인> 떠오르는 분들 계실 거라고 해서 격한 공감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메인 예고편 뜨고 나서 영화 덕메랑 진격거 얘기 나왔는데 사람 보는 눈 다 똑같구나 싶고,,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인마다 디자인의 텍스쳐가 전부 다른데 이것도 구조적으로 배치된 것, 초반의 진격거st 외계인은 괴물 느낌을 주기 위한 설정으로 모든 크리처들의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만 5년이 걸렸다는 후문. 이동진 평론가가 그 정도면 당연히 영화 제작까지 10년이나 걸릴 수밖에 없었겠다고 😱
✔️ 속편 계획은?
나홍진 감독은 지금까지 영화를 완성할 때마다 매번 영화계를 떠나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서 이번에도 너무 오랜 기간이 걸리다 보니 지금은 그냥 드러누워서 쉬고 싶은 생각뿐ㅋㅋㅋㅋㅋ
현실적으로 속편 제작은 관객들이 영화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호응해 주셔야 성사될 수 있을 거라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관객들의 요구가 있다면 속편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에 다다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답변에 이동진 평론가가 최고의 마케팅적 발언이라며 감탄함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생기는 건데 문제는 이게 플러스엠 제작 영화라는 것임,, <호프>가 천만을 넘어도 심폐소생이 어렵다는 메가박스중앙이 과연 기업 회생에 들어가서 회복이 가능할 것인가 영화계 최대 난제가 되어 버림 🤯
나홍진 감독이 이렇게까지 말을 길게 하는 걸 처음 본다는 이동진 평론가 역시 아직 하고픈 질문이 27개나 남아 있지만 시간 관계상 다음 기회를 기약한다고…? 개봉일 메가토크 현장 GV도 가고 싶은데 저기요, 제 자리가 없는데요 ㅜ
호프 봉준호 gv 좋았던 부분..
봉: 그 초반 62분간에 느꼈던 뭐라 그래야 되지? 그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박진감의 원인이 뭘까? 원인이라고 표현하니까 좀 이상한데. 보면서 그런 생각이 막 들었는데, 이게 약간 낯간지럽지만 뭐 이상한 표현을 하자면 상황이 현재화되는 느낌이라 그래야 되나?
처음에 나오면 이제 이미 죽어 있는 소를 발견하잖아요. 처음에 소를 발견하고 이제 부서져 있는 동네로 진입하게 되고 나중엔 거의 막 연기가 나면서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처음엔 과거형 사건의 흔적을 보는 거 같았다가 그게 슬며시 쓱 현재진행형인 상태가 되면서 거기 황정민 씨가 휩쓸려 들어가게 되잖아요. 그 진행의 흐름이 되게 놀라웠거든요.
이미 벌어진 사건의 흔적이나 증거나 범인의 발자국이나 이런 거를 추적한다고 생각했는데 보다 보면 그게 현재 진행형의 시점 한복판에 가게 되는 거예요. 그 과정의 설계 같은 게 놀라웠는데 그 초반 62분 시나리오를 쓰거나 스토리보드 할 때는 어떻게 설계한 건지 그 얘기 좀 듣고 싶어요.
나: 그러니까 저는 서사라는 살을 주고 디테일이랑 뼈를 얻은 거죠.
봉: 반대로 말하신 거 아니고요? 이 영화에서는 디테일이 척추다.
나: 네. 지금 말씀하시는 원인은 디테일에 있다고 생각하죠. 한 마을의 경찰이 마을에서 흔적을 찾아 알 수 없는 존재를 쫓아다니다가, 그놈과 맞닥뜨려서 추격전을 벌인다. 그러니까 이건 매우 흔한, 꼭 있어야 되는 클리셰 같은 두 개의 문장인데. 이 문장을 갖고 거의 한 시간에 육박하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좀 다르게 접근하고자 했던 게 사운드의 구체화였어요. 사운드가 점점 가까워지고 분명해지고 명확해지고. 그 외계인의 거리감이 계속 나에게 가까워 오는데 여전히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비주얼 상으로 제가 이걸 표현할 수 있는 길은 없고, 사운드로 여러분들께 제가 전달을 시켜 드리려고 했죠. 거의 50분 동안 점점 점점 사운드가 여러분들한테 가까이 가게끔 디자인을 했어요.
그 사운드를 다 예측하고 그 사운드가 있을 것이다라는 예상을 하고 카메라를 집어넣어야 됐고 무빙을 시켜야 됐고 배우들이 또 거기에 따른 액션을 다 했어야 됐어요. 그러니까 액션과 리액션이 아니었죠. 현장은 모든 게 리액션밖에 없었고 액션이 애시당초 현장에 존재하지 않았던 거예요.
봉: 샷을 일단 막 찍고 이제 편집 같은 걸 해 보면서 나중에 사운드를 디자인한 게 아니라, 사운드의 흐름이 이미 다 설계되어 있었네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알지? 그 피해자, 부실 수사 책임 물어서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 했어. 국정감사장에도 참고인으로 나갔고.
거기서 한 말이 진짜 뼈 때려. “재판과 아무 관련도 없는 반성과 임금과 가난한 불우환경이 그 재판의 양형기준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가해자 딱한 사정은 형량 깎아주는 이유가 되는데, 정작 피해자 인생은 아무도 안 물어봐준 거지.
1년 동안 어떤 지원센터도 연결 안 됐고, 범죄피해자 구조금도 본인이 직접 찾아다니면서 신청해야 했대. “국가가 가해자 벌하는 데만 집중하고, 나한테는 2차 가해하는 거라고 느꼈다”고 말했어.
가해자 인권은 국선변호인부터 감형 사유까지 시스템이 알아서 챙겨주는데, 피해자는 지원 하나도 스스로 찾아다녀야 하는 나라. 이게 진짜 공정한 형사사법 시스템이야?
얘들아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총체적 난국이네
애를 왜 그렇게들 키우는거야?
같은 반 학급 친구 위에 올라타서 신음소리 내는
초등남아 피해사실을 같은 반 친구들한테 적게했더니
그 장면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여자아이들이 더 음란하고 문란하다고 했대ㅋㅋㅋ
그리고 4학년이 6학년이 될때까지 고소랑 행정조치 시정을 지속하고 있는데 그냥 교사를 조지고싶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