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손 빠른 사람'들도 구상 시간이 상당히 길고 머리 속에서 구성을 완전히 확립하고 시작하시는 분들.
그냥 놀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계속 끊임없이 그 작품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겉으로는 놀다가 금방 그려내는 것 같지만
사실 그림 그리면 원래 기본적으로 시간이 말도 안되게 오래 걸려서 6시간씩 그림 그리세요 하면 놀라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물론 이 경우, 자료 찾는 것, 구상하는 것, 콘티, 러프, 그리고 다시 뒤엎는 모든 과정을 포함!
간혹 정말 '캔버스에서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으로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