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구와 로키를 보면서
그리고 GOTG 촬영 비하인드를 보면서 느낀건
촬영을 할때 실존하지 않는 캐릭터여도 상호작용하는 상대역을 위해서 실제론 무언가 존재해야만 된다는거임
그래야 연기하는 사람도 애착을 가져서... 우린 사람이니까
당연하지만 난 잘 몰랐었음 근데 그로구의 사랑스러움이
이 장면 정말 좋았죠. 딘 자린 그 박하고 고달픈 독고다이 인생에 보람있는 한순간을 압축한다면 이거 아니었을까. 앞부분에 석양 배경으로 내려앉는 우주선(?비행기?) 씬, 엔딩에 우주 배경으로 하이퍼드라이브 같이 땡기는 장면만큼이나 낭만치사량의 씬임. 이런 걸 대화면으로 보는게 영화의 낭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