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우리 사회가 다같이 배운 한가지가 있습니다. 재난이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 알바생들이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불평등 고칠 것인지, 해결할 것인지
제주 4.3사건이 발생한지 73년이 흘렀습니다. 올 초에는 4.3 특별법이 전면 개정되며 피해자들에 대한 일괄 재심이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한 평생 맞먹는 배제와 핍박의 세월을 끝낼 단초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의 일은 제주만의 일이 아닙니다. 여전히 많은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존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