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선과 악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선과 악이라는 이름을 붙여야만 견딜 수 있는 선택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대신 필요한 사람이 되기로. 이 얼마나 비참한가, 이해받는 사람이 되는 대신 이해하는 사람이 되기로. 그리고 누군가의 구원을 기다리는 대신
@D_Moon_is_Alone 속으로 꽤 오래 곱씹는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는 연구자, 그럼에도 그는 정교하게 개조된 인간일 뿐이다. 당신이 예상하지 못 한 행동을, 자비를 보이며 아까보단 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간다.) 배신자라는 칭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구나. 차를 준비할 테니 시간 내주겠니. 그래, 이제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