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집 같이 가자. 너네집으로..
뭐..? 내 집..? 야 그게 무슨..
정신차리니 이미 띵님 조수석에 태우고 떵님 집으로 같이 가고 있음.. 어색한 적막 끝으로 집에 도착함..
전애인+룸메 짬으로 자연스럽게 떵은 침대로 띵은 욕실로 향함.. 그리고 물 소리 들림..<떵님 개심란
떵님 말 걸 줄 몰랐어서 의외라는 표정으로
응..? 뭐…대충..?
난 잘 못 지냇어..
어..? 왜? 너가 나 찼잖아..
너가 나 그렇게 막 길들여놓고..! <우유 얘기
그래서 나 막 잠도 못 자구..
아..
난 그래서 널 다시 본 이상 너가 주는 우유를
먹어야겠어
엏..? 뭐라고?
질문하지 마, 나 책임져..
그니까 나 없으면 못 산단 소리야?
..
그치..?
그럼 내가 데리고 살게.
뭐? 미쳤어?
사귀자. 싫으면 말고, 내 손해인가?
..응 내 손해지..그치..
..근데 너도 남자고 나도 남잔데...
뭐가 문제인데?
..문제 없지..문제 없는데..ㅇ어라? 형이 부르네?? 다음에 얘기하자! 하고 떵님 집 나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