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체리피킹 믹스앤매치 모델 환상이 강한 나라에서는 이렇게 완벽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비용이 몰리는 자리를 필사적으로 피하는 게 중요한 생존 기술.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여자 직업으로 최고'라던 교사들이 지금 어떤 비용을 불합리하게 짊어지고 있는지 생각하면.
전 세계 모든 나라를 주어로 해 폐급이라 까면서 나오는 내용들이 주로 행정과 민원 처리에 집중되어 있는데
한국에서 일처리의 품질과 속도를 보장하면서, 친절하면서, 민원인의 인권과 요구사항을 선진국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존중하고 책임지기 위한 비용을 누가 다 때려맞고 있을까?
찌질하다는 말 심지어 내가 지어낸 말 아니고 경감님께서 스모킹건 나와서 직접 하신 말씀임^^너무나 찌질하고 초라하고 볼품없으며 자기에게 살해당하거나 아니면 살해 장면 목격하는거 말고는 여성이라는 존재를 상상할수 없는 후진자의 전형이라고 하심. 냉철한 천재 살인마 이런거 다 좆구라임.
아 진짜 기괴하지만
여자들이 봐줬으면 하는 게 있음
유영철이 직접 그린 토막 과정인데
저렇게 범죄 저질렀으면서
"여성들이 함부로 행동하거나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인터뷰로 피해자에게 오히려 책임이 있다는 말을 하게 됨
한국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유영철 인터뷰로 완벽히 정리가 되는 게
2026년 지금까지도 한국에서는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서 미치겠어 진짜
여튼 제가 이카리 신지를 극히 음해함. 그러나 전 잘 이해가 안 됨. 저게 여성 남성애자분들께 어필하는 외모인 것은 알겠지만 다들 여자 인생 망칠 남자를 그렇게 두려워 하면서 왜 이카리 신지를 두려워 하지 않음? 가장 위험한 스타일임. 사람 우울하게 만들고 지는 상처받았다며 남 일 시켜 먹고.
그리고 너무 헤남에 대해 깊이 생각할 필요가 없음. 동시대 특히 우리가 트위터에서 만나는 남성들은 그냥 다 이카리 신지라고 생각하면 됨. 부친을 살해할 능력도 없는 거세된 오이디푸스이면서 성욕은 충만하고 능력에 비해 지나친 권한을 가지고 역할을 요구 받으며 응석을 부리고 싶어하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지만 타인의 불쌍함까지 부러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