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버스 내릴때가 8시 좀 안됐을때였다
집 앞에서 붕어빵을 팔있어서 총총총 뛰듯 걸어가 사장님께 여쭤봤다
"사쟝님 붕어빵 파시나요 !?"
사장님은 말했다
"아 오늘은 다 팔렸어요 ~"
어제도 다 팔려서 정리하시는거 보고 오늘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ㅠㅠ
붕어빵 먹구싶다
성우 데뷔 18주년을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008년 11월 1일에 데뷔했으니 벌써 18년이 흘렀네요.
돌이켜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행복한 순간도 있었지만 지난 몇 년은 많은 것을 잃고 하루하루 버티는 것조차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기념일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사실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일에는 익숙했지만 정작 제가 이런 정성을 받는 일에는 익숙하지 않거든요.
그래서인지 제가 걸어온 18년이라는 시간을 누군가 함께 소중하게 생각해 준다는 사실이 참 뭉클했어요.
18년 동안 제 목소리를 기억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앞으로는 조금 더 많이 웃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요.
그리고 저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들에게 저도 더 충실하려고 합니다.
제가 받은 마음들을 잊지 않고 살아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