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의원실]
학원 스포츠까지 혐오로 물든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승패보다 과정에서 배워야 할 게 더 많은 학생들의 야구 경기에서, 혐오의 문법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비생산적인 갈라치기가 10대들의 일상에도 스며들었습니다.
그 무엇보다 건전해야 할 그라운드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조롱하는 표현이 '응원가'로 둔갑했다는 건 우리 사회의 마지노선이 무너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해 상처받았을 아이들과 5·18 유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이상 이렇게 병들지 않도록, 혐오에 대한 단호한 조치가 시급합니다.
https://t.co/iTBVHEuzaw
<누구보다 마음이 무거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오직 월드컵만을 바라보며 수 차례의 평가전을 치르고, 예기치 못한 부상과 고된 재활을 이겨내셨지요. 뜨거운 태양 아래 온몸이 새까맣게 익고, 땀으로 젖은 유니폼을 수없이 갈아입으며 한계를 넘어서는 훈련을 반복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몸의 고통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이름표가 주는 무게감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불과 며칠 만에 이 모든 여정이 끝나버렸다는 현실이 얼마나 허망하게 다가올지요.
그러나 여러분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그라운드 위에 쏟아냈습니다. 경기의 결과와 상관 없이 충분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입니다.
승리의 순간에는 모두가 함께 기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응원은 아쉬운 결과 앞에서도 선수들의 손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미처 뛰지 못한 남은 경기의 가치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축구의 자부심인 여러분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할 것입니다.
너무나도 뼈아픈 이번 대회가 결코 좌절로만 남지 않도록, 대한민국 축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역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진영이 기획사 설립한 90년대에는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룸살롱 접대를하는 것이 공공연한 관행이었음
근데 박진영은 방송 출연을 빌미로한 이러한 술접대 요구를 단칼에 전면 거부함
그 대가로 소속 가수들의 스케줄은 줄줄이 취소되고 회사는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됨
직원들은 박진영에게 받아들인 건 받아들여야한다고 말했지만 박진영은 "더러운 돈을 벌 바엔 차라리 회사가 망하는 게 낫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임
박진영은 외압에 굴복하는 대신 연습실에서 완벽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을 만드는 데 집중함
결국 대중이 먼저 그의 실력과 진정성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이는 JYP가 오늘날 대한민국 최고의 기획사 중 하나로 롱런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됨
독단은 물론 경계해야 하지만 리더라면 저런 강단이 있어야 한다고 봄
다른 대형사 기획사들이 각종 비리로 줄줄이 무너져도 별다른 잡음이 없는 것도 박진영의 저런 철학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