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 솔로곡 미아에 관한 이야기 🖤 #버논#VERNON
Q. 버논 씨의 솔로곡인데,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버논: 한국어로는 ‘미아(lost child)’라는 뜻이고, 영어로는 ‘MIA(Missing in Action, 행방불명)’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Q. 이 곡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버논: 블러(Blur)의 "Song 2" EDM 리믹스 버전을 추천받아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런 느낌의 곡을 만들고 싶다는 영감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일렉트로닉 뮤지션 키라라(KIRARA) 선배님이 떠올랐죠. 선배님께 연락해 레퍼런스를 제안했고, 그 결과 "mia"가 탄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곡에 무척 애착이 가요. 저 자신과 제 모든 친구들, 그리고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거든요. "정신 바짝 차리자"라고 함께 노래하는 찬가 같은 곡입니다. Q. 가사에 나오는 "스테파니 리(Stephanie Lee)"는 실존 인물인가요?
-버논: 아뇨, 그냥 발음이 좋아서 넣었어요. (웃음)
Q. 말씀하신 대로 대중적인 공감을 사는 주제인 반면, 이전 버논 씨의 랩들은 꽤 구체적이거나 자전적인 참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송라이팅의 우선순위에 변화가 생겼나요? -버논: 요즘은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지 항상 고민해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 점이 얼마나 중요하고 결정적인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제가 또 무슨 이야기를 하게 될지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