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알다시피 선비들끼리도 학파가 나뉘고 가문 안에서도 가풍이 이어지는데
여성들은 자수의 형태로 시서화를 창작하고 표현하는 것은 가능했음
그건 규방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규제를 덜받음
여성들은 그런 식으로 남자들처럼 각자의 학풍, 가문, 자의식적 정체성을 자수로 표현하고 계승함
조선시대 양반 여성들의 규방 생활 바느질 이런거 하면 노잼 억압 문화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대 자수와 수예는 상류층 여성들의 명예와 우리 엄마 외할머니 할머니를 건 진심 야차 명예 대결이었고
바느질 용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화려함
바느질용 자에 나전칠기와 화각과 금��을 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