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큰 어린이탐정단은 코난과 하이바라에게 물들어 조금은 놀라운 추리력과 관찰력, 섬세함을 갖춘 모습일 거라고 생각함. 코하가 애들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것처럼 애들도 분명 그만큼 코하의 영향을 받았을 테니까. 애들은 코난을 흉내내길 좋아하고 그런 과정에서 조금은 닮아가겠지.
하이바라는 이름에 슬픔을 집어넣고 이게 어울리니까 혹은 앞으로도 그렇게 살길, 이런식으로 슬픈 애(哀)를 품었을텐데. 이제 다시 사랑을 배워갈테지만. 순수함에 물든 사랑으로 모난 마음을 덮어가는 거겠지. 그리고 그건 미야노 시호로 돌아왔을 때 세상을 살아갈 원동력이 될지도.
훌쇼와 신이치가 함께 있는 그림이 좋은듯. 신이치는 시호를 과보호하니까 누구라도 시호가 아깝다고 생각하겠지. 극성인 아빠 같은 모습이랄까.
후루야가 거기에 못 당해내는 것도 괜찮지, 어떻게 보면 그건 시호를 아끼는 마음이고 이 세상에 시호를 애정으로 돌보는 사람이 남아있다는 뜻이니까.
그래서 늘 부딪힐 때 수용? 체념? 으로 눈 감아주는 느낌이었다면 진짜 화를 내기도 할듯. 둘의 신뢰보다는 걱정하는 마음이 더 크지 않을까. 다만 하이바라가 모진 말을 뱉어도 코난은 알아서 번역해 들을 거 같다는게... 너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거잖아. 하고 생각하겠지 서로의 마음이 훤하게 보여
쉐리의 이미지가 주는 느낌이 장난이아냐 왠지 더 냉철하고 더 이성적이고 더 잔혹한 모습일지도... 차가운여자 걍 사람한테 관심이 무..여도 좋다 조직 간부이기 때문에 풍기는 어둠이 꽤나 잘 어울릴듯 쉐리이기때문에!! 이 매력적인 여자는 이름마다 주는 느낌이 다달라 못빠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