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젝션 막콘 소감 #선우
지금 너무 울어서 얼굴이 터져버릴 것 같은데
네 뭐 어쨌든 지금 뭐 이렇게 막 눈물이 나고
이런 거는 더비들이 이렇게 있다는 게
정말 실감이 딱 되니까
그래서 눈물이 나오는 것 같은데
뭐 어떤 막 슬픔의 눈물 뭐 이런 건 없고요
(왜 안 울었어요)
뭘 안 울어요 눈물이 그렁그렁 하구만 하여튼
어쨌든 이렇게 더비 여러분들이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리고 뭐
몰라요 저도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다고 얘기해 주고 싶고 그냥
아까 발라드 이렇게 탁 부르는데
멤버들 이렇게 한 명씩 이렇게 봤는데
어우 좀 못 보겠더라고요
너무 좀 슬퍼가지고...
근데 그냥 되게 즐겼어요
그 슬픈 감정조차도 되게 즐겼고 그냥
이게 뭐 미래에 어떠한 뭐 커다란 약속을 하고 막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할 수는 없지만
그냥 더보이즈는 항상 존재하고 그리고 여러분 곁에 항상 찾아갈 거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고
그냥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어 아이돌을 시작하면서
되게 그저 그냥 정말 우상 정말 빛나는 존재
그게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막상 해보니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구나라는 게
정말 느껴졌어요 그냥
아 우리는 우리가 빛이 나는 게 아니라
진짜 빛을 보내줬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그냥 비춰지는거구나
이런 감정을 많이 느꼈고
정말 같이 성장하는구나라고 느꼈어요 네
정말 많이 어렸을 때부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실수도 정말 많이 하고
정말 많이 혼나기도 하고
말도 진짜 드럽게 안 듣고 막 그랬었는데
현재형이랑 같이 막 안 듣고 막 그랬었어요
(나는 왜 내가 널 혼냈지--)
왜냐면
(지금도 안 듣긴 해)
네 왜냐면 원래 윗물이 맑아야...
뭐 어쨌든 그런 말들 있잖아요 어쨌든ㅎ
근데 진짜 그렇게 해가면서 더비들이랑 저는
모르겠어요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이제는 더비 여러분들이 그냥 fan이라는 존재라기보다는 그냥 같이 나아가는
어떤 공동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여러분들을 개인적으로도 너무나도 응원하게 돼요
정말 한 사람으로서
그래서 여러분들이 힘든 일 있으면은 저희 더보이즈도 힘든 일이 많지만
계속해서 넘어졌다가도 다시 일어나는 것처럼
그 과정에 더비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꼭 곁에서 지켜드리고 싶고
그런 일들이 있을 때
꼭 저희가 곁에 있다는 걸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