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하고 싶었던 스타일을 들고 나온 만큼, 좋은 성과로 그 선택이 옳았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어요. 그래서 정말 이를 악물고 준비했어요."
앨범을 준비하는 내내 그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있었다. 막상 음원이 공개된 뒤에도 마음 한편에는 긴장이 쉽게 가시지 않았다고 한다.
"곡이 완성되고 활동이 시작된 뒤에도 사실은 계속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그러다 트레저메이커가 투표를 통해 정말 소중한 선물을 안겨줬을 때 비로소 마음이 놓였죠. 그 순간 '아, 우리가 잘해냈구나. 우리가 선택한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팬들의 응원은 단순한 결과 이상의 의미였다. 그가 품고 있던 책임감과 불안에 가장 확실한 답이 되어준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