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됐든 네가 내 직속 산하임은 분명한데 허락 없이 근본도 없는 놈들에게 베풀면 쓰나. 내 허락 없이는 널 건드리는 놈도, 건드릴 놈도 없어야��. 전부 알아서 정리할 거라 믿는다. 내가 널 풀어두는 건 길거�� 잡종들과 어울리라는 게 아니라, 네가 고리타분할까 잠시 산책을 허락한 거야.
가만 손길 타면 예쁨도 받고 얼마나 좋��. 잠자고 있으면 그 자리 그대로 꿰찰 것을 어째 튀려고 드는지. 욘석 믿음의 근원이 얄팍한 긍지라도 되는 겐가. 죄다 머리 자라 보내주었더니 다 큰 머리로 딴생각 굴리기나 하고 말이야. 쯧…… 쯔…. 이래서 근본 없는 것들은 거두는 게 아니라지만,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