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단지 건축가가 아니라 나치 정권에 저항한 활동가이기도함. 사회주의 지하운동에 가담했다가 게슈타포에 체포돼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해방 이후에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축에 몰두했고 96세 나이에 처음으로 자신의 대규모 전시회가 열렸다고.
비엔나의 마가레테 쉬테-리호츠키 센터.
오스트리아의 여성 건축가이자 현대식 부엌의 기초 모델을 설계한 그가 실제로 30년간 살았던 아파트를 그대로 보존한 곳이다. "여성의 집안 노동을 효율화하자"는 철학에서 비롯되었고 결과적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는 기능주의적 디자인의 대표작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