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구하게 아이 같은 사람들을 좋아해왔는데 바타유가 문학에 근본적으로 어떤 유아성이 있다 한 것처럼 시와 소설은 물론이고 형이상학에도 그런 근본적인 유아성이 있는 것 같아. 바로 그래서 그토록 좋아했고 좋아하는 것이고, 그것들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들을 그토록 좋아하는 것이고.
이 사건에 대해 말 얹을 때 꼭 생각해셔야 할 건, 솔직히 개인사건이라 비공개신청해도 아무 문제 없는 걸 커뮤니티를 위해 열람할 수 있도록 내놓으신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원고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는거고요. 판결문 뒤의 글자가 아니고 다 사람이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