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잠 덜 깼을 때 누나 말투 나오는 김래빈이 보고 싶어짐
그니까 이제 누나가 래빈이 보이면 이것저것 챙겨 주던 게 익숙해져서 김래빈도 또래들한테 그런 투로 잔소리하기 시작한 건데
평소에는 차유진! 차유진! 하던 게 졸려서 누나 말투로
"유진아 너 머리 헝클어졌다"
하는 거
목 늘어난 티 고쳐 입으면서 차유진 보던 김래빈은 얘 왜 이러나 싶은 거임
김: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차: 김래빈 방금 말 기억 안 나??
김: 너 머리 헝
차: (손가락으로 가리킴;) 그거!
김: 그게 왜?
차: 다시잘생각해봐
김: 차유진 너 머리.................
김: 유진아 너.......
트라이링귀얼 차윶 좋은 이유
스페니쉬 < 주로 할머니랑 써서 부드럽고 상냥함
영어 < 본연의 차윶.. 의외로 냉정하고 거칠고 욕도 많이함 걍 알파메일 그자체
한국어 < 가장 서툰만큼 아이처럼 순진무구해보이는 느낌이 있음 김래빈 영향을 많이 받은 게 눈에 보임….🤦🏻♀️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원고등학교 2학년 김래빈이라고 합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잠깐 이쪽으로 와주실 수...? 아, 감사합니다! 부른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제 지갑이 다소 결핍하여 혹시 도움을 조금 받을 수 있을지... 오만원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네. 네. 감사합니다, 살펴가십시오!
남은 학창시절 고생만 하다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렇다고 해서 2번을 택하기에는... 차유진한테 더 미안한 상황이니까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음
이래서 무언가 행동할 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하셨구나! 할머니의 가르침을 속으로 되뇌이던 김래빈은 차악을 고르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