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론 긍정적인 것 같애
내년에 백정현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 등 에이스 불펜들도 돌아올 거고 박승규도 재활해서 복귀할 것고 김현준도 상무 제대할 거고 외인 투수도 제대로 새로 데려올 수 있으니까 ..🥺 무엇보다 가을에 경기 10번 가까이 한 게 모두에게 큰 경험이었을 테니
어제 급히 광주 중계 가서 경기전 최형우 선수와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요즘 경기에 계속 안 나가니 사는거 같지 않다며 감독님에게 대타라도 내보내달라고 했다더군요 ^^
FA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오승환 선수 얘길 했습니다. 삼성 시절엔 술도 안하던 승환이 형이 그래도 가끔 만나 반주도 한다며 ㅎ
그러면서 ‘오늘 경기에 승환이 형이 나올까요?‘ 하길래 ’상징적인 의미라도 한 타자라도 상대하면 참 좋을텐데‘ 라고 했더니.
’그럼 내가 대타로 나가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참 멋진 그림이 되지 않겠습니까?
기아는 순위가 무관해졌지만 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중인 삼성에게 그런 낭만을 보일 여유가 있을지...
성사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