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자연스럽게 연 끊긴 친구가 있음
중~ 고등학생때 6년 내내 서로 생일날 같이 놀 정도로 친한 친구였음
서로 부모님도 다 알고 고등학교 달랐는데도 매주 만나서 놀았어
근데 대학생이되고 상경하니까 자주 못보고 나도 바빠서 연락횟수가 줄다보니 뜸해지게됐는데
문득, 항상 내가 먼저 보자고 하고 선톡하는 거 같은거야 그래서 미친놈처럼 폰 5시간 붙잡고 6년간 카톡 대화기록 다 올려봤는데 이친구가 선톡하는 경우는 진짜 손에 꼽았고(10번 미만), 그 마저도 뭔가 이유가 있을 때였음
마침 상경하고 자취하니까 인간관계에 너무 회의감느끼고 힘들고 그런상태여서 더더더더 서운했던 거 같음…,
하튼 그래서 내가 일부러 연락을 안해봤다? 원래같았음 00야 머해!!!! 하고 보냈을텐데..참았음
그렇게 1년이 지나고 n년이 지나도 연락을 없었고 이제 7년이 지나서 친구가 아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