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공주님 팬분들… 선수 함부로 없애버렸다고 걱정하실것 없는게… 선수를 삭제시킨 제가 바로 롯데자이언츠 팬입니다
저 선수는 비시즌에 도박장 갔다가 걸려서 50경기출장금지 처분을 받으신 주제에 실력도 좀^^ 그래서 민심나락가신 분이라… 넘 걱정마시고 미나미공주님만 보세용 야호~~💕
안녕하세요. 엔팍385의 새 얼굴, 김다솜 기자입니다!!⎝⍢⎠ 이원재 기자, 박신 기자에 이어 세 번째로 엔삼오를 맡게 됐습니다.
박신 기자가 마지막 인사에 따라오는 반응을 보면서 저도 괜히 뭉클해졌어요. 박 기자에게 엔팍385가 얼마나 소중한 공간이었는지 느껴졌고, 저에게도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이원재 기자가 엔팍385 반응을 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기자는 원래 사랑받는 직업이 아닙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막상 제가 엔팍385를 맡게 되니까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저… 사랑받고 싶어요..
사랑까지는 욕심일 수도 있으니.. 적어도 엔팍385 구독자분들에게는 환영받고 싶어요. 엔팍 안팎의 경기와 기록은 물론이고, 선수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고 알차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꾸벅,,
트친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입니다. 제가 짧았던 체육부 생활을 마치고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됐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X에 첫 글을 올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네요. 아쉬운 마음 가득 안고 그간 소회를 짧게 남겨보려 합니다.
1년 6개월 정도 NC를 담당하면서 야구라는 스포츠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게 됐습니다. 정확히는 야구 선수에 대해 이해하게 됐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어떤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지, 한 타석 혹은 공 한 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보고 느꼈습니다. 불만만 늘어놓기 바빴던 저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팬들이 얼마나 야구를 사랑하는지, 이 팀을 아끼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든 이기든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아마 부족한 점이 많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매번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떠나지만, 엔삼오는 계속됩니다. NC 담당 기자가 된 김다솜 기자에게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곧 엔삼오에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마지막 엔팍 취재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후반기 시작이 좋습니다. 벌써부터 가을 냄새가 나는 건 기분 탓이겠지요..!? 저는 이제 팬으로서 조금은 홀가분하게 NC를 응원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