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뱀파이어 가사가 여성을 조롱하는데 소비되는게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아요. 왜냐면 이 노래는 올리비아가 자신의 후회를 가득 담은 노래이기때문... 올리비아(03년생)는 미성년자~갓성인일때 Adam Faze라는 97년생 남자를 만났는데... 이 새끼가 사귀는 도중 바람을 폈다는 설이 돌았거든요.
특히 나는 여기서 미겔이 왜 그런 '퀴어함'에 집착하는지 알 것도 같은 게
미겔은 본인의 스파이더맨스러움을 부정하는 일을 저질렀다가 순식간에 세상이 지워져버리는 일을 겪은 거임
마치 기성세대 퀴어가 '퀴어함'을 증명하기 위한 투쟁을 했던 것처럼... 그니까 예컨대 꼰대라는 겁니다, 미겔은
스어버에 퀴어 메타포가 너무 가득한데 그 중 미겔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음
"넌 스파이더맨이 되기에 비극이 부족하다! 스파이더맨이라면 응당 겪어야 할 비극이 너에겐 없었다!"가
마치 "넌 퀴어라고 이름 붙이기엔 퀴어함이 부족해! 퀴어치곤 가족과의 삐걱임도 적고 부모님은 널 사랑하고!"로 들림
이럴수가...... 쿠쿠이 배틀 테마 듣고싶어서 들어갔다가 너무 충격적인 댓글...
"쿠쿠이는 챔피언이 아니었다. 플레이어가 알로라의 첫번째 챔피언이고, 쿠쿠이와의 배틀은 그저 첫 방어전이었다. 즉, 이 테마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신의 테마곡이라는 뜻이다."
전혀 생각지 못한 해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