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 이후로 늘 자랑스러운 사람이었어. 물론 가끔 마음이 불편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아이돌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늘 자기 일에 진심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니까. 그래서 웬만한 일들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어. 근데 이번에는 솔직히 상처가 좀 받았어.
어쩌면 너한테는 별일 아닐 수도 있고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일이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가 마음이 아팠던 건 그 선택 자체보다도 그 안에서 느껴진 너의 태도 때문이었어.
항상 눈앞에서 만나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만 팬은 아니야. 집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들, 투표하고 스트리밍하는 사람들, 어떻게든 더 많은 사람들이 널 알게 해주려고 여기저기 널 홍보하고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다 같은 마음으로 널 좋아하고 사랑하는 팬들이야.
누군가에겐 널 만나는 일이 어렵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아. 시간도, 돈도, 거리도 각자 감당해야 하는 것들이 있으니까. 그래도 결국 다 같은 마음이야. 널 응원하고, 네가 행복하길 바라고, 잘되길 바라는 마음.
그래서 더 이해하고 싶었고, 더 믿고 싶었어. 너무 좋아하니까 웬만하면 다 괜찮다고 생각하고 싶었고, 더 감싸주고 싶었어. 근데 그 마음이 큰 만큼 상처도 더 크게 다가오더라.
이번 일을 그냥 지나가는 해프닝처럼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앞으로 더 오래 사랑받고 더 멀리 가기 위해서는 실력만큼이나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태도를 보여주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예전에 너가 했던 말 기억하고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번 일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하고, 더 많은 마음들을 바라봐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나도 계속 지금처럼 너를 응원하고 사랑할게. 오래 볼수있게 해줘 건욱아.
you 😏 know 🤨 what ❓ he 😒 said 🗯️ to 👉 me 💅? (what? 🤔) he 😐 was 🧍 like 💬, “you 👉 are 😤 so 😒 rude 🙄” and ➡️ I 😏 was 💁♀️ like 💬, “boy 🙄, does ❓ it 😐 look 👀 like 💭 I 😑 could 🤷♀️ care 💅?I 😌 couldn’t ❌ even 😐 care 💁♀️ less” (Ha-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