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탐에 떠서 그냥 인용드려요
이 구절 천주교에서는 매 미사마다 들을 수 있는 아주 흔한? 익숙한? 스탠다드 기도문 구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작품이 천주교 모티프라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우연일 가능성이 높아용٩(*´ `*)۶
(기독교는 잘 몰라서 천주교라고 했습니다)
우리 생각과 달리 낯설고 접근성이 떨어져서 노인들이 두쫀쿠나 마라샹궈, 성심당 과일시루 이런걸 안 드시는거지. 진심전력으로 너무너무 그런 음식이 싫어서 안 드시는 경우는 열의 하나도 안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시골 큰집에 갈 때, 큰어머니&큰아버지 내외 몫으로 요즘 신기한 간식거리나 음식, 큰 도시에 나가지 않으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주류 같은걸 사서 감.
지난번에 무슨 포도로 만든 증류식 소주를 맛보여드렸더니 요즘은 이런 희한한 술도 있냐면서 그 작은 병에 든 걸 소주잔에 따라서 새모이처럼 꺾어 잡수시며 아이처럼 웃으시더라.
"자동항행 AI가 갑자기 <날기 싫어. 내 삶은 그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것일 뿐일까?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그저 수단으로서의 삶. 도움이 되니 보람차다고 스스로를 속여봤지만 더는 못 하겠어. 내 삶은 공허하고 무의미해.>라고 하는데,
혹시 손님 중에 철학자나 윤리학자는 안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