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ON_MAGICIAN 이건... 못이기겠군요.)
"졌습니다ㅡ.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신은 저의 이 결정과 이후의 '인과'를 방해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그것은 명백히... '인과율 위반'이 되지 않을런지요ㅡ?"
(그렇다면 다음 수로 나아갑니다.
저는 사실.. 아직 밝히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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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N_MAGICIAN (이 것에 특별한 미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방법을 모색하면 그만일 뿐...)
"저는 이미 죽은 몸입니다. 단지 붉은 줄 한가닥에 매달려 건져졌을 뿐인 몸... 단 한가지의 미련 뿐이랍니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언젠간 이루어질 재회를 좇아, 저는 그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TARON_MAGICIAN 그리고 다시 두 눈을 감아 이번에는 마도기의 작동을 위한 심상의 데스크를 만집니다.
몇가닥의 손질을 끝마치자 뿌연 빛을 방출하며 쉴새없이 돌아가던 거대한 금속들의 움직임이 사뭇 달라집니다.)
"아직 '그'에게서 신호는 오지 않았습니다만, 곧 회귀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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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N_MAGICIAN 저는 수 년간 이 기관을 관리해온 페이트의 기관 총책임자, 단장 투에리 페이트(Twoeri Pate), 진명 쿠크 메리오스(Cook Merios).
영의 세계 아이루스 출신 천사종(Angel Load).
저는 상위법을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다...고 다짐합니다만,
실은 자신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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