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망글 적으니,
공망이면 망하냐 누가 물어봐서.
공망은 지체와 비현실.
공망을 잘못쓰면 일이 쉽사리 진척되지 않고, 했던 일 또하는 반복으로 지체됨
(엑셀파일 날려서 다시 하는 꼴)
공망을 잘쓰면?
반복적인 일로 돈을 벌제
역술, 종교 같은 '비현실'도 공망.
나도 공망운 만나 이 공부 시작함
난 임자일주. 임자일주가 32년 임자년을 보면, 복음이라 한다
(그냥 임이 임을 보는건 작용력이 작으니 빼고)
복음은 내가 나를 보는 것이라,
거울 보고 뭐 묻은 것 털고 화장 고치고 하듯, 내가 내 인생 보고 수정하는 일이 발생.
잘 살았으면 '어우 졸라 멋있어' 상도 받고.
생의 점검/조정/상벌
오늘은 개인적으로 허무가 좀 와서
공망에 대해 쓰는중
🔮공망(空亡) 쉽게 설명해보쟈⭐️
공망은
사주에서 가장 오해를 많이 받는 단어 중 하나.
망했다? 없다? 단순히 그런게 아님..
실제로는 조금 다름.
🫥 공망
있는데 없는 것 같은 기운.
잡았는데 허무하고,
가졌는데 만족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음.
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별로 중요하게 안 느끼기도 함.
반대로
남들은 그냥 지나가는 것에
유독 의미를 두기도 함.
그래서 공망이 있다고
무조건 나쁜 건 아님.
돈 공망이라고
평생 가난한 것도 아니고,
연애 공망이라고
평생 혼자인 것도 아님.
다만 그 분야를
남들과 조금 다르게 경험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공망을
“잃어버린 것”
보다
“집착이 잘 안 생기는 것”
으로 보기도 함.
사주쟁이 한 줄.
공망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창문 같은 것일지도 모름. 🫥
고거시 알고파서 역이고 명리고 두수고 나발이고 공부허는 것 아니겄소잉
한명회도 때를 아는 것이 중허다 안허냐
세상 만사를 크로노스의 물리적 시간으로만 보지 말고,
종종 카이로스의 시각으로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제
그라는 니는 아냐고?
그거 알믄 내가 여서 이런 글이나
씨부리고 있을까
세상에 항상 같은 것은 없으니 '무상'하다 허는 것이고,
모든 것이 무상한 법이니
거자필반, 회자정리 라 허는 것이다
그라믄 굳이 왜 만나냐 허는디
그것은 그 '시절', 그 '때'를 함께 하기 위함이고,
고거슬 바로 '시절인연'이라 해뿐다
사람이고 물건이고 다 시절인연인 것,
만남과 헤어짐의 때.
토는 어렵다.
예를 들어 진토,
자수가 오면 신자진 수국으로 움직이는데,
묘목이 오면 인묘진 목기처럼 놀다가,
사화가 오면 지망살에 허우적 하고,
술토가 오면 을계무 개고하기도 하지만,
임수와 천간 신금의 묘지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토는 '이중성' 을 빼놓을 수 없고,
어렵다.
지지 종교적 성향 일반론,
해묘미 목국은 불교,
사유축 금국은 천주교,
신자진 수국은 기독/도교,
인오술 화국은 유교적 성향과 가깝다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오면
에고는 언제나 순식간에 현상에 몰입하므로
깨어있음은 쉽지 않음.
중요한건 다시 깨어있는 상태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
중꺾마
사주에 토(土)가 많은 사람들은
종교, 수행, 철학, 명상 같은 분야와
인연이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토는 단순히 현실의 기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쌓이고 저장되는 기운인
‘카르마’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토를 많이 가지고 왔다는 뜻은
전생에서 이번생으로 가지고 온
(카르마)숙제가 많다는 뜻
그 숙제는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참고 기다리고
버티면서 풀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왜 나만 이렇게 인내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순간도 많다
그리고 바로 그 질문이
토가 많은 사람을 철학과 종교
수행과 명상의 세계로 이끈다
자신의 카르마와 숙제를 이해하려는
과정 속에서 종교와 수행,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yoakeseomyo@z9_s8_y_9 백동지. 그 비유를 '방편' 이라 부름이 어떠하신가?
설명하고 싶은데, 나 조차도 명확한 어휘로 정의할 수 없는 개념을,
나보다 더 이해하지 못하는 그 어떤 이를 위해,
피치 못해 을목을 '잡초'에 비유함.
예수님도, 부처님도, 명리도.
중요한건 수 많은 방편들 속 전해지는
그 '느낌'
@9odnu9 그냥 주변 사물이나 일들을 간지로 바꾸거나, 간지를 사물로 바꾸고,
거기서 사고를 확장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
예를 들어
계유-검정물과 펜촉-만년필-기자
을유-풀과 작두-약초-한약,한의
신미-가공금속과 맛있는 것-와플-압축-인쇄
뭐 이런 놀이.
이러다보면 정신병 걸리는거지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