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탄산은 제로로 바꿔먹는데 동료들이랑 맥도날드 가서 정말 오랜만에 오리지널 코카콜라를 먹게됐다. 한 모금 마시고 아 이 맛이었네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코카콜라 맛있다'하고 말했는데 일행 중 한 사람이 날 보고 씨익 웃더니 '맛있으면 또 먹어'라고 말했다. 그녀에게 프로포즈 할 뻔.
남의 선의를 OTT구독해놓은 거 마냥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어린 시절의 무례를 저지르는 부모를 처음 바라봤을 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부모는 가르친 적없지만 그들은 배워왔을 것들. 필요한게 있으면 일단 잡아두고 주인이 오면 선의를 요구해라 라는 무언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