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7사단에서 대놓고 자기 얕보는 애들이랑은 나름 기싸움하고 다닐 듯.
물론 같이 사는 애들이니까 막 싸우진 않고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따박따박 말하는 정도.
너무 기죽어다니면 카무이가 흥이 식어서 언제든 자기 죽일 것 같아서 자기 자리 만드느라 더 신경 쓰고 기 세우고 다닐 것 같아.
#카무아이
모처럼 한가한 날. 아이샤가 먼저 카무이한테 같이 보드게임하자고 할 듯. 근데 카무이 보드게임 귀찮고 승부욕도 안생기고 별 관심도 없어서 대충 감으로 할 것 같아.
"카무이 씨."
"응."
"규칙 안 들었죠."
"들었는데."
"그러면 지금 왜 그런 선택을 해요?"
다음 판도 그 다음 판도 이겨서 아이샤 살짝 분할 것 같아. 제일 잘하는 보드게임이였는데…
"약하네."
"한 시간 전까지만해도 카무이 씨가 제일 약했어요."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
"참나."
그 이후로 아이샤가 카무이 이겨보겠다고 전략 게임, 운빨 게임 다 가져오는데 끝내 못이길 듯.
#카무아이
아이샤가 7사단 소속이라기엔 그냥 카무이가 데려와서 관찰하는 애라는 너무 애매한 포지션이라 단복 안입고 사복 입고 다닐 듯.
거래하러 나갈때도 단복 입은 대원이랑 같이 가면 다들 눈치봐서 너무 방해된다고 생각할 듯. 그래서 사복 깔끔히 차려입고 혼자 다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