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샇
사택인데, 백사헌 방에만 에어컨이 고장이 나버린 사건.
백사헌 진짜 더위에 약한 편은 아닌데 이번 여름은 좀 더 심각했으면 좋겠다. 사택 에어컨이 하필 백사헌 방만 고장 남.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 부품이 없어서 다음 주에나 수리 가능합니다.
이 소리 듣고 백사헌 그대로 침대에 누워
음. 김솔음은 괜히 귀 빨개져서 혼자 중얼거림.
솔 - 더위 먹은 건 내가 아닌가.
근데 백사헌은 이미 에어컨 앞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어서 못 들음. 그리고 그날 이후. 백사헌 방 에어컨 고쳐질 때까지, 저녁마다 자연스럽게 김솔음 방 와서
샇 - 주임님.
솔 - 왜.
샇 - 오늘도 피신 왔어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