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오카 냉면이 북한 출신 재일교포가 처음 만든 냉면이라는 것은 한국인들에게도 꽤 알려진 사실. 다만, 한국인들은 고기를 다 먹은 후에 후식용으로 냉면을 먹는 문화가 있는데. 모리오카 냉면은 육수가 꽤 진해서 후식용으로는 맞지 않다.
재일교포 양용철이 처음에 개발했던 모리오카 냉면은 함흥식 냉면. 면만 전분을 넣어 현지화했을 뿐, 꽤 매운 냉면이었는데 일본 전역에 퍼지면서 꽤 달짝지근하고 덜 매운 냉면이 된 것.
모리오카 냉면의 본고장인 이와테현 사람들은 이 모리오카 냉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이와테현에서 전국구급 인지도를 가진 몇 안되는 자랑거리 중 하나이기 때문.
그러니까 냉면의 종주국에서 왔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이와테현 사람들 앞에서 모리오카 냉면을 무시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