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aiqdh1@vOJIZZeWab1mkbu 자기들만의 대체역사에 갇혀 있는 분들은 자신들이 진실을 알고 있으며 사람들이 세뇌당해서 진실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맥락을 지운 파편적인 글이나 영상을 인용해서 그 서사를 강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좋았던 것만 말하고, 안 좋은 건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단정하는 거죠.
@vOJIZZeWab1mkbu 이건 박정희가 나쁘다 좋다 이전에 당대의 역사적 사실입니다. 경제개발로 과거보다 살기 좋아진 것도 있고 동시에 언론을 억누르고 정부가 허락한 것만 가능한 시대였습니다. 정부가 하라는 것만 허용하며 민주화니 비판 같은 자유로운 언론과 민주화를 불온시하도록 강조했습니다. 그게 독재입니다.
@goblin5118@B1on4de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한국은 120년 전 국제법의 당위, 조약의 당위를 믿었지만 강대국 간의 이해관계에서는 무의미했습니다. 세계는 대의, 당위의 정당성만으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현재의 한국은 압니다. 당신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현실정치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말이죠.
@goblin5118@B1on4de 외국의 안보를 위해서 자국이 핵무기로 초토화할 위험을 기꺼이 증가시킬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조차 동맹국을 위해서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나 워싱턴D.C 같은 곳이 적의 핵무기로 파괴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국제정치가 얼마나 냉정한지는 우크라이나가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