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열
한호열 원래 사랑같은거
솔직히 큰 관심 없어서
가는사람안잡고 오는사람안막는게 한호열 모토인데
안준호 때문에 처음으로 사랑이라는게 뭔지 알게됨
생각만해도 피식피식 웃음나오고
좋아하는거 다해주고싶고
아프면 내가 쟤 대신 반만이라도 아파주고싶고
힘들때 슬플때 꽉 껴안아주고싶음
한바탕하고 분위기 존나 어색한데
안준호가 먼저 적막 깨고
상뱀… 저희사귀는겁니까? 이럼
한호열 그 말 듣고 잠깐 생각하다가
침 꿀꺽 삼키고 존나 비장하게
주노야니가먼저시작했다 너형버리면죽어
진짜삼대가멸해저주할거야 함
안준호 그거 보고 피식 웃으면서
제가 상뱀을 왜 버립니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