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독입니다.
팝업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래저래 마무리할 것들이 많아 이제야 감사 인사를 드려요. (끝나자마자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커다란 마음을 어수선한 상태로 전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추웠던 겨울부터 후덥지근한 지금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 미팅 때는 분명 눈이 펑펑 오고 있었는데,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뜨거운 계절이 되었네요. 애정 하는 저 공간을 야무지게 채울 수 있을까, 누가 되면 어떡하지, 했던 마음과 새로운 업체를 알아보며 모르던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제 마음은 걱정 반 설렘 반이었어요. 막바지에는 떨리는 마음에 이도 저도 못 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걱정했던 시간이 무색해질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을 해주셨어요. 덕분에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팝업 기간 동안 원모어백에 방문에 많은 분들의 흔적을 구경하는게 제 행복이었어요. 흐트러진 작품과 소품들마저 사랑스러워 보였답니다.
2023년 여름은 제게 잊지 못할 계절이 될 것 같습니다. 분수에 맞지 않게 많은 것들을 받았거든요..ㅠㅠ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하고, 또 어떤 전시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막막하거나 지루해지는 날이 올때면 지금을 떠올릴게요.
행복한 마음으로 작업 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별을 모아서> 라는 공간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길 바라봅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작은 별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요!
오독 드림 🎀
@loverat0 찾았다 내사랑 내가 찾던 사랑~ 숭2님 오늘 귀여운 고냥이들 잘 전달 받았습니다... 누가 이런 걸 주신거지, 하고 찾다가 이렇게 냉큼 찾아버렸지 뭡니까! 제가 이런 걸 받아도 될까요?? 🥹 보내주신 마음 오래오래 잊지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