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초 폰타나 이탈리아 하원의장님과 만나 양국 의회 간 교류 확대를 비롯해 첨단기술과 경제협력,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아울러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 그리고 재외동포 여러분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렸습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땀 흘리고 계신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부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오랜 시간 양국이 쌓아온 신뢰와 우정이 외교적 성과를 넘어 우리 기업의 성장과 미래 세대의 새로운 기회, 국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원의장님, 뜻깊은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o incontrato il Presidente della Camera dei Deputati, Lorenzo Fontana, con il quale ho avuto un proficuo scambio di opinioni sull’ampliamento degli scambi interparlamentari tra i nostri due Paesi, nonché sulle possibili forme di cooperazione in vari ambiti, tra cui le tecnologie avanzate, la collaborazione economica e le politiche sociali. Abbiamo condiviso in particolare l’importanza di rafforzare ulteriormente la cooperazione nei settori che incidono direttamente sulla vita dei cittadini, mettendo a fattor comune esperienze e competenze.
Ho inoltre chiesto una costante attenzione e un continuo sostegno alle imprese coreane attive in Italia e ai nostri connazionali residenti all’estero. Il Governo della Repubblica di Corea continuerà a impegnarsi affinché tutti i nostri cittadini che vivono e lavorano lontano dalla madrepatria possano operare in un ambiente sicuro e stabile.
Faremo tutto il possibile affinché la fiducia e l’amicizia costruite nel corso di molti anni tra i nostri due Paesi si traducano non solo in risultati diplomatici, ma anche in una cooperazione concreta e percepibile nella vita quotidiana dei cittadini, nella crescita delle nostre imprese e nelle nuove opportunità per le future generazioni. Ringrazio il Presidente @Fontana3Lorenzo per il tempo prezioso condiviso.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여러분, 그리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해발 1,500m가 넘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내 승부를 뒤집어내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역전골이 터지는 순간 온 나라가 함께 환호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첫 단추를 힘차게 끼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자신있는 플레이와 특유의 투혼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선수 여러분의 서포터입니다. 함께 뛰는 마음으로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故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일본 중의원 의장님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노 전 의장님은 일본 정계의 존경받는 원로로서 이웃 국가들과의 화해와 신뢰 관계 구축에 힘쓰며 한일관계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특히, 1993년 발표한 「고노 담화」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여성들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남긴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명기한 최초의 공식 문서였습니다.
고노 전 의장님은 역사의 사실을 피하지 않고 교훈으로 직시해 나갈 것이며, 똑같은 잘못을 결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셨습니다.
「고노 담화」에 담긴 역사를 성찰하는 용기와 피해자의 아픔에 대한 공감은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고인이 남기신 업적과 숭고한 뜻을 소중히 기억하면서,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故河野洋平元衆議院議長のご冥福をお祈り申し上げます>
河野洋平元衆議院議長のご逝去の報に接し、衷心より哀悼の意を表します。
河野元議長は、日本の政界で広く尊敬を集める重鎮として、とりわけ隣国との和解および信頼関係の構築にご尽力され、韓日関係の発展に多大なるご貢献を賜りました。
特に、1993年に発表された「河野談話」は、慰安婦問題について、「多数の女性の名誉と尊厳を深く傷つけた」歴史的事実を認め、「心からのお詫びと反省の気持ち」を明確に示した初めての公式表明でありました。
河野元議長は、歴史の事実を回避することなく、それを教訓として直視し、同じ過ちを決して繰り返さないという決意を表明されました。
「河野談話」に込められた、歴史をかえりみる勇気と被害を受けた方々の痛みに寄り添う思いは、韓日両国の未来志向の関係に向けて、重要な礎となっております。
故人のご功績と崇高なご意思を深く胸に刻み、相互尊重と信頼に基づく未来志向の韓日関係のさらなる発展に向け、今後とも力を尽くしてまいる所存です。
故人のご冥福を心よりお祈り申し上げますとともに、
ご遺族の皆様に対しましても謹んで深甚なるお悔やみを申し上げます。
<안타깝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현재 법이 그렇습니다.
법원이 원고인 노동자 패소로 즉 불법적 공권력 행사가 아닌 것으로 판결하면서 소송비용을 패소한 노동자가 부담하도록 명령했고,
현행법상 판결대로 소송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포기하면 배임죄, 직무유기죄로 처벌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어쩔 수가 없습니다.
공권력 행사를 적법, 신중하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이 사건은 이미 소송이 끝나고 판결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재심으로 취소되지 않는 한 정부로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 비정상은 너무 많이 진행되어 바로잡을래야 바로잡을 길이 없습니다.>
"윤석열 비정상 바로잡겠다더니" 비정규직 '배신감' 들게 한 정부의 청구서 | 다음 - 프레시안 https://t.co/n6pmSCec4H
<아직도 이런 구태 공직자들이 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회식 음주강요 등 소방관의 사망원인과 경위는 물론 감찰조사 요청 묵살 경위까지 철저히 조사하되
조사주체는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소방청이 아닌 국무조정실로 하고,
조사결과 음주 강요, 감찰 조사요구 묵살이 사실로 드러나면 징계는 물론 형사처벌에 민사 손해배상후 구상청구까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문책을 해서
다시는 이 나라에서 회식 음주 강요 같은 직장내 악성 갑질이나 부정부패 은폐묵살은 꿈도 꿀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내각에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친지들에게도 깊은 위로말씀을 드립니다.>
[단독] 결혼 앞둔 여성 소방관 사망…유족이 꺼낸 카톡엔 | 다음 - SBS https://t.co/HTow30Euub
탄탄한 제조업을 바탕으로 성장했고, 오랜 역사와 문화 위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나라. 장인정신과 창의력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나라. 여러모로 우리 대한민국과 닮은 점이 많은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마타렐라 대통령님께서는 저와 마찬가지로 법학을 공부하시고, 오랜 시간 헌법과 법치를 연구해 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중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이탈리아 국민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계시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상회담 못지않게 법학도 시절 이야기도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멜로니 총리님과는 벌써 세 번째 회담입니다. 올해 1월 한국에서 함께 셀카를 찍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렇게 이탈리아에서 다시 뵙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K-팝 열혈팬인 따님 덕에 한국 문화에 무척 친숙하신 분입니다. 외교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문화가 양국을 더 가깝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랜 시간 신뢰와 우정을 쌓아 온 우리 양국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더욱 폭넓게 협력하며,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마타렐라 대통령님, 멜로니 총리님, 곧 뵙겠습니다!
Un Paese che ha costruito la propria crescita su una solida base manifatturiera e che continua a innovare poggiando sulla sua lunga storia e sulla sua ricca tradizione culturale. Un Paese che, grazie alla maestria artigianale e alla creatività, ha saputo conquistare il cuore delle persone in tutto il mondo. Sono giunto in Italia, nazione che sotto molti aspetti presenta numerose affinità con la Repubblica di Corea.
So che il Presidente Sergio Mattarella, come me, ha studiato giurisprudenza e ha dedicato molti anni all’approfondimento della Costituzione e dello Stato di diritto. È considerato un leader serio e responsabile, che gode della profonda fiducia del popolo italiano. Se se ne presenterà l’occasione, mi piacerebbe condividere con lui anche qualche ricordo degli anni di studio.
Quello con la Presidente del Consiglio Giorgia Meloni è già il nostro terzo incontro. Ricordo ancora vividamente il selfie scattato insieme lo scorso gennaio in Corea, e sono particolarmente lieto di poterla rivedere qui in Italia. Grazie alla passione della figlia per il K‑pop, la Presidente Meloni conosce molto bene la cultura coreana. La diplomazia è fondamentale, ma talvolta è proprio la cultura ad avvicinare ancora di più i nostri due Paesi.
Confido che, forti della fiducia e dell’amicizia costruite nel tempo, le nostre due nazioni possano ampliare ulteriormente la loro cooperazione e avanzare come partner solidi nella progettazione del futuro. Presidente Sergio Mattarella, @GiorgiaMeloni, sarà un piacere incontrarvi presto!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이탈리아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에 추모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이탈리아를 만들었고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라는 인류 공동의 가치를 지탱하는 굳건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희생 위에 세워진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두 나라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함께 지키며, 다음 세대에게 더 평화로운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손을 맞잡겠습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님 @eucopresident 께서는 축구를 무척 사랑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각자 맡은 포지션은 다르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팀워크라는 점에서 축구와 외교는 비슷한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남다른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님 @vonderleyen 을 뵙는 만큼 저도 평소보다 더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마와 조깅을 즐기신다고 들었는데, 역시 체력도 좋은 리더십의 덕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과 유럽연합이 신뢰와 연대를 굳건히 하며, 함께 더 나은 해법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I’ve heard that President António Costa @eucopresident is a passionate football fan. In both football and diplomacy, everyone plays a different position, but in the end, success depends on strong teamwork. There may be more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than we think.
I’m also looking forward to meeting President Ursula von der Leyen @vonderleyen who is well known for her tireless work ethic. I understand that she enjoys horseback riding and jogging—reminding us that stamina is an essential quality of leadership. Inspired by her example, I have been preparing even more diligently for this visit.
At a time of growing global uncertainty, I will do my utmost to strengthen the partnership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European Union, built on trust and solidarity, and to work together toward better solutions and a brighter future.
벨기에의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필립 벨기에 국왕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국왕님께서는 왕세자 시절부터 다섯 차례 한국을 방문하시며 우리나라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고, 이는 오늘날 대한민국과 벨기에가 굳건한 신뢰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는 든든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미래세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단단히 다져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과학기술,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폭넓게 확대해 가길 기대합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벨기에가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125년에 걸쳐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신 국왕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MonarchieBe
I had the pleasure of meeting His Majesty the King of the Belgians, who symbolizes the unity and cohesion of Belgium.
Since his time as Crown Prince, His Majesty has visited Korea on five occasions, demonstrating his deep interest in and affection for our country. His longstanding commitment has helped lay a strong foundation for the close relationship of trust and cooperation that Korea and Belgium enjoy today.
Today, we shared the view that we should further strengthen the foundations that will enable future generations to better understand one another, learn together, and grow together. We also expressed our hope to expand cooperation across a wide range of fields, including education, culture, science and technology, and people-to-people exchanges.
This year marks the 125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Kingdom of Belgium. Building on the trust and friendship we have cultivated over the past 125 years, I hope our two countries will continue to advance as partners in shaping a greater future together. I extend my sincere gratitude to His Majesty for the warm welcome.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입니다>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합니다.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제복을 입은 '시민'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있는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입니다.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습니다. 현장 경찰관과 주변 시민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폭력행위가 더이상 벌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의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잠실 시위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https://t.co/hBRylGCXwO
낯선 땅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계신 벨기에 동포 여러분께 인사드렸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벨기에 동포 여러분과 인사를 나눈 오늘의 시간이 저에게도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과 벨기에는 125년이라는 오랜 세월에 걸쳐 깊은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그 긴밀한 신뢰의 역사에는 벨기에 동포 사회의 헌신과 노력이 오롯이 새겨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벨기에, 나아가 대한민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주십시오. 우리 동포들의 헌신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으로 빛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세심히 살피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촌기본소득 2년 한시 도입인데도 이 정도 효과인데, 이를 영구적으로 도입하고 금액을 상향하면 훨씬 효과가 크겠지요?
재원이요?
군단위 현재 예산은 보통 1인당 2천만원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의지와 정책 결단의 문제 즉 예산의 우선순위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 활성화로 농어촌에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하는 농어촌특별세가 수조원대로 폭증하고 있는데 이 예산을 종전대로 농로, 교량 등 기반시설 확보에 쓰지 않고 농어촌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해서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속사업으로 확정하고 기본소득액을 15만원에서 그 이상으로 높이면
농어촌도 살아나고,
귀농귀어도 늘어나고,
지역소멸도 막고,
국토균형발전도 이루고,
수도권집중에 따른 집값폭등 같은 문제도 완화하고,
행복한 노년도 보장하는 등 일석다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의견도 듣고 싶네요.>
농어촌기본소득 ‘좋아유~’…충북 옥천 인구 반등세 전환 ‘방긋’ | 한겨레 https://t.co/CkvuIK0Aq0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을 방문합니다.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우리 경제와 외교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여정입니다.
첫 방문국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발전시켜 온 벨기에입니다. 유럽의 물류 중심지이자 혁신적인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갖춘 벨기에는 우리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문화와 인적 교류의 잠재력도 매우 큽니다. 다음달 초 BTS의 첫 벨기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양국의 미래 세대를 잇는 협력도 한층 더 깊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바트 드 웨브흐 총리님과의 첫 만남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미래 협력의 새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I am embarking on my first visit to Europe since taking office. At a time of overlapping global crises, this journey will be an opportunity to broaden the horizons of our cooperation and strengthen the foundations of Korea’s economy and diplomacy.
My first stop will be Belgium—a country that has cultivated a rich history and culture while embracing diversity. As a key logistics hub in Europe and home to a dynamic and innovative SME ecosystem, Belgium will be a trusted partner in expanding the presence of Korean businesses in Europe and creating new opportunities for growth.
There is also tremendous potential to deepen cultural and people-to-people exchanges. With BTS set to hold its first standalone concert in Belgium early next month, I believe it will further deepen the bonds between the younger generations of our two countries.
This year marks the 125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Kingdom of Belgium. I hope my first meeting with Prime Minister @Bart_DeWever will serve as a stepping stone toward advancing our bilateral partnership and opening a new chapter of future cooperation.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후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해명 또한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되어서는 안 되는 헌법적 권리이며,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국회는 이번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히 국정조사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선관위에 대한 근본적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부 역시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행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5부요인으로 규정된 이유는 선관위가 행정부·입법부·사법부와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하는 권한과 의무, 책임을 지닌 독립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조직 운영과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해 근본적인 점검과 함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 높은 쇄신과 개혁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