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종일 헛헛한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아마 서재의 문을 닫으며 같은 마음을 느끼고 계실 독자님들이 많으시겠죠.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두 작품 속에서 우리를 지탱해 줄 '위로의 문장'을 찾아보았습니다.
부디 이 문장들이 여러분의 밤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설#잔차품 #열화요수
📖 <열화요수>
"불은 타오르고, 변함없이 타오른다. 중생, 영을 지닌 모든 것들에게는 발붙일 땅이 있다."
혼란 끝에 평온을 찾았을 때 나오는 구절이죠. 마음이 소란스러울 때 떠올려보세요. 이야기 속에도, 그리고 현실에도 우리가 발붙일 땅은 반드시 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잔차품>
"꽃을 좋아한다면 꽃이 피는 것을 보지 못해도 괜찮고,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 결실을 얻지 못해도 괜찮은 거예요. 사랑과 아름다움을 좇는 과정을 어떻게 헛된 일이라 하겠어요? 과정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멋진걸요. 안 그런가요?"
루비싱이 린징헝에게 건넨 말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했지만 닿지 못해 허무할 때, 우리가 함께한 '과정' 그 자체가 이미 멋진 일이었음을 기억해 주세요.
그래도 추천드리자면, 프리스트 작품중에 가장 cp 에피소드며 외전 꽉 채워준건 잔차품입니다. (아주아주 꽉닫힌 해피결말로 프리스트가 이렇게까지? 싶음)
반대로 열화요수는 자극적인 cp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퇴고로 많이.. 사라지고 작품 서사 설명을 왕왕 넣어주셨어요 덕분에 세계관은 탄탄해짐
이런분들에겐 솔직히 추천 안 드립니다..
저희 식당 정직하게 장사합니다..
다 벗은 것에 꼴린다 / 꾸금 필수
작품 서사보다 cp 서사에 최적화된 소설이 좋다
위 성향이신 분들은
리디에 남아있는 다른 비엘소설쪽으로...
나는 벗지않고 살짝 여지 주는 것에 꼴림
작품 서사에 미쳤다
<- 강추
[D-1] 어느덧 작별까지 24시간.
전자책 판매 종료를 앞두고, 어떤 인사가 어울릴지 고민했습니다.
작별 인사에 어울리는 두 문장 뽑았습니다.
1. <잔차품> 인공지능 기갑 '잔루'가 린징헝에게 남긴 마지막 말.
"제 삶의 마지막 1분 동안 감사를 표하도록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 포용하고 아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중략) 안녕히 계십시오, 선생님. 저를 그리워하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이 책이 독자님께 건네고 싶은 마음과 같을지 모르겠습니다.
2. <열화요수> 쉬엔지가 성령연에게 했던 말.
"나는 한평생 어떤 근심도 걱정도 없었어. 이보다 더 나은 삶은 생각할 수 없어."
이 책과 함께한 시간이 독자님들께 후회 없는 여정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서설 #잔차품_작별문장 #열화요수_작별문장
[D-1] 어느덧 작별까지 24시간.
전자책 판매 종료를 앞두고, 어떤 인사가 어울릴지 고민했습니다.
작별 인사에 어울리는 두 문장 뽑았습니다.
1. <잔차품> 인공지능 기갑 '잔루'가 린징헝에게 남긴 마지막 말.
"제 삶의 마지막 1분 동안 감사를 표하도록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 포용하고 아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중략) 안녕히 계십시오, 선생님. 저를 그리워하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이 책이 독자님께 건네고 싶은 마음과 같을지 모르겠습니다.
2. <열화요수> 쉬엔지가 성령연에게 했던 말.
"나는 한평생 어떤 근심도 걱정도 없었어. 이보다 더 나은 삶은 생각할 수 없어."
이 책과 함께한 시간이 독자님들께 후회 없는 여정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서설 #잔차품_작별문장 #열화요수_작별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