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모브창기로 군화 끈에 목 졸리면서 박히는 백창기 보고 싶다 산책 가잡시고 백창기 군화 끈 풀어서 목줄처럼 묶어놓고 개처럼 네 발로 질질 끌고 다니는 선임모브… 방향 바꾸고 싶을 때마다 끈 콱콱 잡아당기는데, 그때마다 백창기가 컥컥거리면 군홧발로 걸어차면서 다님 한 바퀴 다 돌고 나면
허연 액 뒤섞여서 같이 흘러내릴 거임 지 사정 욕구 다 배설한 선임모브 죽은 눈깔로 미동도 없이 엎어져 있는 백창기한테 알아서 처리하고 오란 말만 남기고 가심… 선임 기척 사라지고 나서야 주섬주섬 일어난 백창기 지 군복으로 축축해진 하체 대충 닦곤 절뚝거리면서 돌아갈 듯
지훈창기로 둘이 처음 할 때 백창기 하나도 못 느끼고 아파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금욕적인 삶이랑은 먼 백창기 카지노 일할 때도 뒤탈 없을 애들이랑 종종 잠자리 가지긴 했을 듯 욕구에 충실하게 사는 백창기랑 다르게 조지훈은 떡 치고 있는 백창기 방문 앞 지키고 서 있다가 상대 애들 입막음이나
억눌린 신음 한 자락도 안 나오고 있단 게 이상하다고 여겼을 듯 두툼한 손으로 침대 시트 꾹 쥐고 있는 형님 손 더듬더듬 잡아보는데 예상과 다르게 차가운 손에 흠칫 놀라는 조지훈... 황급하게 겹쳐 있던 몸 떼내고 형님 몸 돌려 상태 확인해 보는데, 눈물이랑 침으로 흠뻑 젖은 얼굴이